고창군 콩 재배 농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시작

  • 등록 2025.06.26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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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오는 7월18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에서 콩 재배 농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2022년에 농가 부담 보험료 20%를 시작해, 2024년에는 10%까지 낮춰 농가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가뭄, 우박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농가 안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농가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자부담이 10%로 인하된 만큼,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보험 보장혜택 상담과 가입은 사업장 인근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가입기간 내 신청해야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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