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불법현수막 잔재물 전수조사·정비 실시

  • 등록 2025.07.07 10:31:57
크게보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내 전신주와 가로등 등에 방치된 불법현수막 잔재물 전수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불법현수막 설치 시 사용된 끈이나 철사 등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강풍 등 기상재해 시 낙하·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울주군은 오는 11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불법현수막 잔재물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예산 범위 내 우선 정비대상지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은 크레인을 비롯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신주 고지대 등 접근이 어려운 시설 위주로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겠다”며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울산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789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