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집중호우 수해폐기물 약 3200t 처리

  • 등록 2025.07.11 12:30:02
크게보기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간 수거·처리 작업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이 지난해 7월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 약 3200t 처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에는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의 폭우가 쏟아져 총 1만2955건 규모의 606억여 원 손실이 발생했다.

 

군은 피해 직후인 같은 달 12일부터 체계적인 수해폐기물 처리 작업에 돌입했다.

 

핵심 추진 방식은 마을 단위 폐기물 보관 후 임시적환장 통합 이송 체계를 활용한 순차적 처리시스템을 운영했다.

 

1년여 간의 수거·처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잔여 폐기물도 추가로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복구 과정에서 신속한 폐기물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였다”며 “체계적인 수거망 운영을 통해 농촌환경 정상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남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789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