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8)이 7월 11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은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 공동체 가치 확산, 국민 모범 실천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긍정적 변화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공익 시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기자연합회,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정책공약실천감시단이 공동 주최했다.
전찬성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 도민 참여 기반의 정책 질의와 예산 감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의회 책임정치 구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전 의원은 “이번 상은 저 개인보다 도민의 삶을 함께 고민해 온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께 신뢰받는 의회, 생활 속에서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봉사, 교육·청소년, 지역발전, 환경·기후, 문화예술, 글로벌한인 등 9개 부문에 걸쳐 각 분야 공로자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찬성 의원은 그중에서도 광역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과 공공성 강화 노력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