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2025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이동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 아래 지난 17일 추풍령면 지봉리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이동 봉사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11개 읍·면 지정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 준비 일정에 맞춰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지봉리 봉사 현장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릴레이 기(旗)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 릴레이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찬길)로부터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거쳐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기(旗)가 전달됐으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받은 릴레이 기(旗)는 향후 진천군자원봉사센터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창호 센터장은“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서둘러 추진된 마을 이동봉사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도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