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현장중심 소통행보... 민생 중심 행정력 집중

  • 등록 2025.07.21 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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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강화한다.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마을 단위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방문대상지는 17개 읍․면․동별 주요 사업지와 민생 현안 현장으로, 지난 17일에는 봉양읍에 위치한 잎담배공동건조장을 방문해 담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18일에는 금성면 성내리를 찾아 청풍호 오토캠핑장의 위탁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내 주요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곳곳을 찾아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온 김창규 시장은, 시민과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행해왔다.

 

특히,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다수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택시기사 쉼터 설치, 개방형화장실 및 공공와이파이 확대, 주차환경 개선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정책으로 실현하며 시민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년간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모아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현장 중심 생산 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살기 좋은 제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규 시장은 여름철 재해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읍․면․동장들의 1일 1현장 행정을 지시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가용한 행정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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