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7일 지역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마음더함(+) 행복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반찬 나눔사업 2회차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체력 보충과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전날부터 재료를 구입하고, 한약재와 찹쌀이 들어간 삼계탕 70개를 직접 조리하여 포장한 후, 복지 취약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살폈다.
이한열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찍부터 찾아온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늘 따뜻한 정을 보여주시는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이웃이 더위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맞춤형 밀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어르신들이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