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곰팡이 그만두면 안돼요!

  • 등록 2025.07.23 18: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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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쑥 찾아오는 곰팡이 독소 예방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곰팡이 독소는 곡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 보관하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산하는 유해물질입니다."

 

곰팡이 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합니다.

· 아플라톡신: 쌀, 콩, 땅콩.

· 오크라톡신A: 커피 원두, 건조과일.

· 푸모니신: 옥수수 등 곡류.

 

■ 곰팡이 독소 왜 위험한가요?

미량 섭취로도 간, 신장에 위해를 줄 수 있습니다.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되지 않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 독소 예방법, 첫째!

■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절대 먹지 마세요!

쌀을 씻을 때 파란색 물이나 검은 물이 나온다면 곰팡이 오염을 의심하고 먹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곰팡이 독소 예방법, 둘째!

■ 농산물, 더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① 대용량 구매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개봉하고 남은 것은 소분 후 밀봉해 보관하세요.

② 곡류, 견과류 등은 온도가 낮고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온도: 10~15°C, 습도 60% 이하)

③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하세요.

 

곰팡이 독소!

깨끗하게 예방하고 산뜻한 여름 보내세요!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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