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시원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오감 만족 피서지로 주목

  • 등록 2025.07.28 07:50:07
크게보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충북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새로운 여름철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2023년 영동군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진작을 위해 조성한 복합 웰니스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041㎡)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 숲 정원 등이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 힐링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내에서 무더위를 피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피서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 힐링센터 매출은 7월 말 기준 8,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00만 원) 대비 83% 증가했다.

 

센터를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실내가 시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여름철 힐링 장소로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있는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789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