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심사 본격 실시

  • 등록 2025.08.28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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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부터 11월까지 총 62개소 대상…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역 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심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갱신심사는 서류심사를 마친 5개 기관을 시작으로 총 6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관의 재지정을 결정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기관의 운영 실태, 인력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제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갱신심사를 통해 부적합 기관의 퇴출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유도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장기요양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내 장기요양기관은 100개소를 넘기고 있으며 일정 기간(통상 6년)의 유효기간 전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계속 운영할 수 있다.

경남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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