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지원

  • 등록 2025.09.01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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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는 출하 전 농산물에 남아 있는 농약 성분을 분석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센터는 관내 농업인에게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기준 약 200건의 검사를 완료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 준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출하 전 농산물 0.5~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일 이내에 통보되며, 결과서는 영농 활용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아름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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