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집으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운영

  • 등록 2025.09.08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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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구 특화사업으로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주 1회(회당 60분) 진행되며, 초기와 6개월, 종료 시점에 문진, 체격, 체성분, 기능체력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균형 능력 향상 운동 ▲이동 능력 향상 운동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동래구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이며, 과거 또는 현재 뇌질환이나 암 진단을 받은 19세 이상의 사람이다.

 

선정되면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월 2~8만 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찾아가는 맟춤재활서비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재활 치료와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래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수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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