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025년 광양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서성기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했다.
광양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서성기 후보자가 선정됐고, 최종적으로 광양시장이 수상자를 결정했다.
서성기 대표는 노사민정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양만권 HRD센터 개원을 주도하고, 철강·조선·IT 등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힘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결성 및 노동 상담소 개원, 노사협력 행사 추진 등 산업 평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일조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분야별로는 교육과학 2명, 체육진흥 4명, 사회복지 6명, 문화홍보 3명, 지역개발 1명, 산업경제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