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신청 10월17일까지 접수

  • 등록 2025.10.01 08:11:06
크게보기

서원구, 흥덕구 지역 간판 접수… 예산 2천만원 투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간판에 대한 정비 사업 신청 기간을 당초 9월 말에서 10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5월까지 상당구와 청원구 일대에서 무연고 간판 49건을 철거했으며, 하반기에는 예산 2천만원을 투입해 서원구와 흥덕구 지역의 노후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①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②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③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면서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충북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789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희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 : 권충현 | 편집국장 임광수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