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22개소가 참여해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문화장터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홍보부스 4개소도 운영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꾸밀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수제 음료와 간식류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물품 구입 시 사은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 프로그램인 ‘행운을 잡아라’ 등도 추진해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문화의 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금산여성문화제, 양성평등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금산알참문화의 장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