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학습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소주시 오중구 영춘중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소통과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동구청과 소주시 오중구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국제교류 사업으로 동구 입석중학교 학생 12명과 교원 3명이 참여했다.
방문 기간 동안 입석중학교와 영춘중학교 양국의 학생들은 공동수업, 문화체험, 야외 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과 국제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시야를 넓히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