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센터 역할 톡톡히 해내

  • 등록 2025.11.03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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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대상 오감자극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성장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김제시 관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부모-자녀관계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가족 중심 문화의 확산과 긍정적 양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는 별도의 문화센터가 부재한 가운데, 센터는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0~2세) 자녀를 둔 가정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한 ‘오감놀이'사과가 쿵!'’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사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감각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력과 탐색능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몸으로 느끼며 놀이하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깊이 교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감놀이 외에도 ▲뮤직점프, ▲퍼포먼스예술놀이, ▲목공놀이, ▲요리체험 등 영유아 발달특성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월 2회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활동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고선옥센터장은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단순한 보육지원기관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생활 속 가족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김제시 가정의 양육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지원, 영유아 발달 상담 등 영유아 돌봄과 양육지원의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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