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등록 2025.11.06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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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충 방안 논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장기봉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 보고회에는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및 읍·면별로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및 대책을 공유했다.

 

또 체납액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음성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99억원, 세외수입은 140억원으로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한다.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직장 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예금·보험금 등 금융자산의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출국금지, 명단 공개, 공공기록 정보등록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별로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해 전 직원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은닉재산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봉 부군수는 “높은 물가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활동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필수 불가결인 요소인 만큼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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