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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방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동해시 청소년들이 전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

청소년 상담동아리 [마음치유-너나둘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로 전한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8일, 동해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방관 감사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마음나눔 활동은“소방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준비한 봉사활동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 60개, 쿠키 60개, 네잎클로버 키링 60개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을 동해소방서에 전달하며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특히 손수 만든 선물에 담긴 청소년들의 진심이 소방관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위험한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소방관분들께 직접 만든 선물로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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