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28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김천시가족센터, 김천동부초등학교, 김천시자원봉사센터,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취약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이란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는 모자가정으로 우울증이 심해져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 인해 가정 내 청소와 정리 정돈이 어려운 상태로 확인되어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정리 및 청소, 의류와 신발 등 세탁을 지원했다.
또한, 김천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으로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해 가족구성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김천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규칙적인 습관 형성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자원을 연계·공유하여 더욱더 촘촘하고 세심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