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의무 이행 점검’을 전 부서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총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부서장·관리감독자·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및 팀장·중대재해 업무 담당 공무원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모든 현장과 업무 전반을 포괄한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부서에 맞춤형 지도와 추가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해‧위험요인 점검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이행 여부 ▲도급·용역·위탁 분야 안전보건 확보 기준 및 절차 마련·이행 여부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사항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상황 ▲공중이용시설 관련 법령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또한 상반기 점검에서 지적된 미흡사항을 집중 점검 및 개선 지도하는 한편, 각 부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부서 및 읍·면에 실질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해 군민과 근로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