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해피브릿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개인채무조정 제도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식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금융과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된 ‘새도약기금’ 제도와 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은 현장에서 주민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