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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축 넘어 운영까지”…트리즈엔, AI 기반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4년 연속 수상

교육·공공 네트워크 운영 경험 기반으로 자동화·장애 예측 기술 고도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5월 28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가 주최하고 SBS, 재정경제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에서 네트워크 전문기업 트리즈엔(대표 백성우)이 AI 기반 통합 운영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2026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과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지능형 네트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트리즈엔은 해당 부문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트리즈엔이 주목받은 이유는 네트워크를 단순히 설치하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구축 이후 운영과 관리까지 책임지는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공공 시장에서 쌓아온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 경험은 트리즈엔의 기술 고도화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

 

트리즈엔은 네트워크 설계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통합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유무선 장비와 PON, 스위치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특정 장비 회사나 벤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장 운영 측면에서도 AI 기술의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장애 징후를 미리 탐지하며, 이상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운영 업무도 자동화해 관리자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 발생 시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세계 네트워크 산업이 지향하는 자율형 네트워크와도 연결된다. 자율형 네트워크는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이 스스로 상태를 감지하고 분석하며 최적화하는 모델이다. 트리즈엔은 그동안 축적한 운영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 같은 운영 체계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트리즈엔은 국내 대형 통신사와 함께 폐쇄망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Ops 기반 대량 장비 장애 예측·대응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실제 운영망에서 시험 운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규모 장비 환경에서 장애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빠른 대응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트리즈엔은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기반을 넓혀 왔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필수인 기관 입장에서는 구축 이후 관리까지 통합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강점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서비스형 사업 모델도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운영 자동화 기술에 구독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이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자회사 트리즈엠에스를 설립하고 관제와 운영 전문 조직을 확대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트리즈엔은 일본과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와 AI 기반 관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 검증한 운영 자동화 모델을 해외 시장으로 넓히는 한편, 노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유선망 고도화 사업 등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백성우 대표이사는 “교육·공공 현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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