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에서‘이웃사랑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2회 무료급식센터 운영 지원 및 뜨개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이순례 22통장과 매년 함께 봉사해 온 통장들이 간장 및 된장을 직접 담가 무료 급식센터와 이웃을 위해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연초에 담가 반년 이상 숙성된 전통 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순례 22통장은 “매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통 장을 담그고 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이웃사랑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멋진 일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구월4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