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간식 요리교실’이 운영됐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29명과 자녀 31명은 광양시 특산물인 감이 홍시가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홍시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요리교실에 참석한 가족들은 직접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과 홍시 퓨레를 바르고 여러 모양의 감 토핑을 올리는 순서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해인 센터장은 ”요리를 함께 만들며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자연 식품에 대한 친숙함도 형성됐을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편식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