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2일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회 회원들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마음봉사회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에도 관내 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1,000장을 지원했다.
박금숙 한마음봉사회 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매년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한마음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는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