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는 지난 11일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대로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생생택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으며, 경주시민 약 100명에게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정보를 홍보하는 거리 활동으로 펼쳐졌다.
주요 홍보 내용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 소개 등이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 박상진 지도부장은 “이번 자살예방 공동캠페인이 시민들이 소중한 생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또는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사업 및 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