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0.6℃
  • 구름조금강릉 8.8℃
  • 맑음서울 4.9℃
  • 박무대전 2.5℃
  • 박무대구 3.7℃
  • 맑음울산 8.9℃
  • 박무광주 6.5℃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2.5℃
  • 구름조금제주 12.2℃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사회

보령선한이웃, 제16호 '사랑의 집' 새 보금자리 선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사)보령선한이웃은 지난 13일 원산도에서 지역 내 주거취약 가정을 위한 제16호 ‘사랑의 집’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명패 제막, 열쇠 전달, 가족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완공된 제16호 사랑의 집은 연면적 56㎡(약 17평) 규모로, 총사업비 1억여 원이 투입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또 한 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한이웃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보령선한이웃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제16호까지 총 16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