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0.7℃
  • 맑음강릉 14.9℃
  • 맑음서울 11.5℃
  • 맑음대전 12.6℃
  • 맑음대구 13.8℃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3.3℃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사회

창원특례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캠페인’ 실시

수능일 맞아 청소년 밀집지역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 주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능일인 13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수능시험장 4곳과 용호동·중앙동·상남동·진해 용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수능 준비에 매진한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약국, 택시회사, 학원 등 다양한 단체들로 이루어진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이날 지원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고 번화가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여 창원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