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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환경행정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환경현안 공유와 대응 역량강화를 통한 환경행정 공무원 전문성 확충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 행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창원시 내 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환경행정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11월 13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시 환경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고, 다양한 강연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정책 및 현장실무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현상과 대응 방안(경상대 기서진 교수), ▲글로벌 환경변화와 에너지정책 대응방향(에너지미래연구원 조일현 연구위원),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레지넌스 컨설팅 안두환 대표) 등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최신 AI 기술의 활용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산도 제승당 등 생태자원 탐방을 통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배우고 현장 정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인상 깊었고, 이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그동안 에너지정책 대응방향 등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들을 전문가 강연을 통해 보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료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창원시 환경업무 담당자들 간 소통하며 환경정책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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