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에서 조선시대 문신 강선여 선생(호 백천와)을 추모하는 제향이 엄숙히 봉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향에는 김돈곤 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예를 올렸으며, 진주강씨 문현교대종회(회장 강석동) 후손 6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학덕을 기렸다. 강선여 선생(1574~1647)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606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610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공조좌랑·예조좌랑·병조좌랑 등을 역임했다. 1623년 인조반정 이후에는 외직을 자원해 영천군수로 나갔고, 1626년 면천군수를 지낸 뒤 관직에서 물러나 청양에 은거하며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특히 그는 1628년 명나라 희종 황제 서거 당시 조문사절로 파견돼, 명나라 황제 예종으로부터 공자 화상(畵像)을 하사받아 귀국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이 공자상 탁본은 대치면 장곡리에 위치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강선여 선생은 1647년(인조 25년) 74세로 생을 마감했으나, 강직한 성품과 효행으로 당대 문인들 사이에서 큰 칭송을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밤 재배자 기술교육 및 밤 의무자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단법인 한국밤재배자협회(회장 조좌연)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밤 재배자를 대상으로 밤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밤 의무자조금의 도입 배경, 제도 현황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밤 재배자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한국밤재배자협회는 밤 재배자의 권익 보호와 국내 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밤 재배 신기술을 소개하고, 금년도 출범한 밤 의무자조금의 필요성과 현황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자조금은 자조금단체가 농산물의 소비 촉진, 품질 향상, 자율적인 수급 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운영하는 기금을 말한다. 임산물 분야에서는 지난 2021년 12월 ‘떫은감’에 대해 최초로 의무자조금이 공식 설치됐으며, (사)한국밤재배자협회가 전국 밤 재배자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가입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2025년 7월 ‘밤’ 의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군정 소식을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운영하는 카카오채널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친구추가 이벤트 ‘청양소식, 온(ON)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청 카카오소식 채널과 챗봇을 통해서는 군정 주요 정책, 각종 행사,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안내나 인쇄물보다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청양군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해당 화면을 캡처해 저장하면 된다. 저장한 이미지와 성명·연락처를 네이버폼 설문지에 입력·첨부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기존 채널 친구들도 같은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1인당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청양군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하고, 경품은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청 카카오채널은 군정 소식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창구”라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들께서 지역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이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첫 단계로 시민 추천 도서 공모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2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며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가운데 시민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한 해 동안 함께 읽기, 토론,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추천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울산 분야이며, 연령에 적합하고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도서이다. 특히 올해는 ‘울산 분야’를 신설, 울산작가 또는 울산주제를 폭넓게 포함해 지역 문학 기반을 강화하고, 울산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가 내년 울산이 함께 읽을 책으로 이어지는 과정 자체가 지역 독서문화의 중요한 힘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말띠 해를 앞두고 어린이 체험 교육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과 2026년 1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2026 달리자! 말띠 힘(파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정기 교육으로,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 내용은 두 달 단위로 새롭게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뱀띠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말띠 해를 맞아 기획됐다. 열두 띠 동물의 상징과 의미를 알아보고, 십이간지로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열두 동물 시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2026년 새해 목표와 소원도 빌어본다. 신청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회당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12월 진행되는 시립예술단의 주요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은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으로, 오는 12월 4일과 11일,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3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장 먼저 4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원하는 대(大)로』가 무대에 오른다. 전통연희와 창작무용을 결합해 ‘길놀이’, 이의태 명인의 ‘줄타기’, 울산시립무용단의 ‘꽃길(부채춤)’, ‘큰태평무’, 더(The)광대가 ‘사자놀이’를 선보인다. 또 더(The)광대와 울산시립무용단이 함께하는 ‘판 놀음(버나놀이, 멜북, 설장구, 열두발)’도 마련된다. 1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울산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제132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가 대공연장에서 이어진다. 박동희 예술감독 지휘로 소프라노 박하나,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김효종, 베이스 박흥우가 출연하며, 반주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전곡에 가까운 발췌곡으로 구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동절기를 맞아 철새의 국내 유입 증가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금·축산 관계자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다소 이른 시기인 9월부터 첫 발생이 시작되어, 지난 11월 27일 기준 국내 발생은 농장 6건(경기도 4건, 충청북도 1건, 광주시 1건), 야생조류 12건으로 지난해 동절기 같은 날 대비 각각 1건씩 더 많이 발생했다. 특히,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3가지 혈청형(H5N1, H5N6, H5N9)이 동시에 검출되는 등 방역상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가금 농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농장 및 축사 전용 의복․신발․장갑 등을 착용하고 소독 후 출입, 야생동물 차단을 위한 차단망 설치․보완 등 기본적인 소독과 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주변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체계(시스템)로,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단, 긴급한 상황은 112 또는 119, ‘긴급신고 바로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겨울철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개 유형이다. 안전신문고 내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시, 구군 등 소관 기관에서는 신고자에게 조치 결과를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통해 내 주변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제6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에 주거복합건축물 건립 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건축·교통·경관 3개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건축 입면과 경관 계획 및 교통소통 대책 등을 집중 심의했다. 심의 대상지는 남구 신정동 1232-1번지 일원 일반상업지역으로 지하 6층~지상 42층, 1동으로 아파트 145세대와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주거복합건축물 건립 사업이다. 위원회는 사업부지가 공업탑에 인접하고 시가지경관지구에 해당돼 주변 건축 현황을 고려해 경관 계획을 수립할 것과, 사업부지와 접하는 도로 폭이 협소해 이용자의 원활한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해 보행로 폭을 4m 이상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와 주거공간 개선을 위해 마주보는 출입문 위치를 조정하고 최대한의 채광과 환기 확보를 위해 창문 크기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심의 결과는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 누리집를' 통해 공개된다. 울산시 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3기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장, 신장열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3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6세에서 74세 시민들로 올해 3월 5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장이 수여되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 수여하는 교장상은 시니어모델반 이영숙 반장 외 9명이 받는다. 또 졸업생 176명 중 65명은 영예의 개근상을 수상한다. 올해 제3기 졸업생은 ▲시니어모델반 35명 ▲일본문화탐방반 34명 ▲스마트기기활용반 34명 ▲울산역사플로깅반 39명 ▲시니어힐링체조반 34명으로 총 5개 반, 176명이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정원 180명 중 취업 등의 사유로 중도 포기자 4명을 제외한 176명이 졸업해 97.7%라는 높은 졸업률을 나타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재난안전 정책 방향 공유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울산재난안전정책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결합된 복합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주관하며,‘복합재난 시대의 지역맞춤형 재난복원력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재난․안전 분야 민․관․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1부 개회식에서는 울산연구원 윤영배 연구위원의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성과보고’에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원장이 ‘초불확실성 시대, 복합재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송영갑 연구위원이 ‘복합재난 시대, 울산광역시의 재난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5년 또래상담자로 양성된 청소년 32명(옥천고·충북산업과학고·옥천군방과후아카데미)과 함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10월 17일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무지개’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무심보단 관심, 지적보단 이해, 개인보단 함께’를 슬로건 아래 아침 간식을 나누며 관심·이해·공동체 가치가 학교폭력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는 12월에는 옥천고등학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또래상담자로 양성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또래상담자 교육 및 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옥천군방과후아카데미 지용학당에서 초등 또래상담자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함께 관람한 ‘위키드: 포 굿’에서 친구관계를 다룬 장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임신·출산·유아·교육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사업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3단계 심사를 거쳐 ‘태백아이행복플랜’을 최종 사업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직원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정책의 일관성을 담은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부 제안과 시민 선호도 조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됐다. 태백시는 내년부터 ‘태백아이행복플랜’ 명칭을 사용해, 그동안 추진해온 임신–출산–유아–교육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안내·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부서별 지원제도를 연계·정비해 생애주기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관련 지원 규모는 아이 1명당 최대 1억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명칭 공모를 통해 직원과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었다”며, “확정된 명칭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차질 없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11월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강원관광재단 주최·주관 행사 및 사업 현장의 응급상황에 있어 임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안전한 강원관광을 선도하고자 매년 소방·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안 △심폐소생술(CPR)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이론으로 학습한 뒤,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AED) 장비를 이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최근 재난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 내부에서도 안전교육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강원특별자치도 방문하는 여행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인재원은 12월 1일 11시,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올해 치뤄진 전국 고교생 상업경진대회·영농학생축제·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특성화인재 7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동해상업고등학교 김진서 학생을 비롯한 수상자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인재원은 장관상 수상자 등 70명에게 총 2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장관상 2개, 금상 9개 등 45개 상을 수상하여 최근 5년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성화인재 장학금은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 강원인재원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이 협약하여, 도·전국 단위의 상업경진대회, 영농학생축제,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5년간 특성화인재 1,194명에게 약 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해상업고등학교 김진서 학생은“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응원해 준 친구들과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