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년센터(청년세움), 토요일 야간 운영 전격 확대

  • 등록 2026.03.12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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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운영 시간 밤 9시까지 4시간 연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청년센터(청년세움)는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3월부터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야간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토요일 운영 시간 연장이다.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토요일 운영 시간을 평일과 동일하게 오후 9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

 

이로써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대학생 청년들도 주말 늦은 시간까지 센터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통영시 청년센터는 3개 층에 걸쳐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상담실, 독서실, 강의실 등 12개 이상의 공유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모임, 교육, 회의 등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이번 시간 확대와 더불어 이용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내·외부 조명을 보강하고 공간을 전면 정비하는 등 이용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운영 시간 확대에 맞춰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단계별 맞춤형 사업도 본격 가동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이해와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통영청년학교’ ▲청년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나침반’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날개달기’ 등이 추진된다.

 

특히 센터는 내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곳곳의 민간 공간을 발굴해 청년 교류 거점으로 지원하는 ‘우리동네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청년 지원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통영시 청년센터장은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거점 공간을 넘어, 센터가 소재한 명정동의 이웃 주민들까지 아우르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청년세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주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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