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관심

  • 등록 2023.04.10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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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돌봄 전담요원 진료 전 과정 전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나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인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가 양육자들 사이에서 단기간에 입소문이 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은 동구형 특화 통합돌봄 사업으로 맞벌이 등으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 보호부터 진료·귀가까지 돌봄 전담요원이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는 동행 돌봄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용 차량으로 돌봄 전담요원이 직접 방문해 아이와 함께 양육자가 원하는 지역 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 복약 방법 등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한다. 진료 후에는 양육자가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인도해준다.


이용 대상은 동구 주민으로 만 4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진료·약제비는 이용자 부담이므로 회원가입 시 예치금은 3만 원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 등 아동 돌봄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동구만의 특화 사업인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아동 돌봄 정책을 추진·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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