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자영업자 및 법인사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국세 및 지방세 정보를 제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기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정보를 중심으로 실무에서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세금 비교 및 주요 유의사항, 창업·운영·폐업 단계별 절세 전략 등을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이자 고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창민 세무사가 맡아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국세 정보를 설명하며, 지방세 분야는 시 세무부서 공무원이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청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참가자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주교제1공영주차장’을 활용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는 자영업자와 기업인이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업부터 폐업까지 사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세금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세금 문제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