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출판 편집자)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6회기로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진로 체험‘우리만의 잡지 만들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책공소 김형도 소장의 지도하에 학교 밖 청소년이 잡지를 직접 제작해 보는 직무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잡지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우리 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