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캠핑할 때 자주 사용하는 코팅팬, 스테인리스팬, 주물팬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금속 성분이 용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금속팬 올바른 사용법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표면 손상에 주의해요! 금속팬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날카롭지 않은 조리도구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세요. ◆ 금속팬 올바르게 사용해요! STEP 1. 세척 후 물기 제거. 금속팬 사용 전에 깨끗이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STEP 2. 기름 코팅. 금속팬에 식용유를 바른 후 가열하는 과정을 3~4회 반복해주세요. 캠핑용 금속팬 올바른 방법으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식품안전나라를 방문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접수: 12건 완료: 06건 취소: 01건 오늘따라 주문량 정말 많네~ 또 콜 떴잖아?! 아야! 교통사고가 났잖아..! 이거 진짜 큰일이네. 우선 배달 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이니 사고 증빙자료로 'L 배달업체'에 내 GPS 운행기록을 요청해야겠다! "저기요, 배달 중에 교통사고가 나서요… 제 GPS 운행기록 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내부 정책상, 위치정보는 제공해드릴 수 없습니다." GPS 운행기록은 내 정보인데 왜 못 준다는 거야…? 이건 개인정보 열람에 대한 권리 침해잖아?! 당장 분쟁조정을 신청해서 내 정보 열람의 권리를 되찾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당사의 부주의로 개인정보 열람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 것에 사과드립니다. 요청하신 위치정보는 바로 제공해드리고 다시는 이러한 침해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네, 제 정보를 제가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꼭 지켜주세요!"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신청인이 자신의 위치정보(GPS운행기록)를 피신청인에게 요구했으나 이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14일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을 통해 요청했다. 건의 과제는 국가 주요 정책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7대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구성해 국정과제 포함 가능성을 높였다. 새 정부의 ‘5대 강국 비전(경제·외교안보·문화·민주주의·복지)’ 전략에 맞춘 국가 제안과제 18건과, 강원지역 공약과 현안을 정리한 과제 50건, 총 68개 과제로 구성했다. 김진태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에도 의원실이 바로 옆에 붙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뵈니 더욱 반갑다”며, “강원도분이 중요한 자리에 계셔서 도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하고 계신 만큼, 강원도 현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와 강원도 미래산업, SOC 현안들을 각별히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상호 수석은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분량의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용산구의회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감사담당관), '2025회계연도 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른 장마 양상으로 폭염이 심화되고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도 큰 만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적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돌봄은 물론,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에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송환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효창공원 국립묘지 지정 법안’이 구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효창공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8일(월)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의정 아카데미는 민주사회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의회는 이를 통해 도민의 정책 역량과 자치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오는 8월 2일(토) 개강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총 8회 과정(8월 30일 휴강)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교육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전체 교육 과정 중 70% 이상(6회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총 교육 시간은 약 18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 제도 ▲의회 운영과 예·결산, 조례 제정 등 지방자치 이해 ▲갈등 해결 및 정책 공론화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민속학 ▲문학 ▲건강관리 ▲신화 ▲예술 등 다양한 소양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도의회는 도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4일 비번 중에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소속 소방공무원들의 활약이 알려지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불이야!” 외침에 달려간 소방관… 상가 옥내소화전으로 신속 진화 지난 7월 7일 낮 12시 50분경, 진주시 가좌동 소재 아파트 상가 앞 주차장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119특수대응단 윤성진 소방장은 “불이 난 것 같다”는 종업원의 말을 듣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는 차량 전면부에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랐고, 주변 상인들이 소화기를 들고 나왔으나 강한 화세로 인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윤 소방장은 우선 소화기를 활용해 초동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워낙 거세 효과는 미미했다. 이에 즉시 상가 내 옥내소화전을 찾아 호스를 전개하고, 주변 시민에게 관창을 잡고 화재 현장으로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창을 넘겨받아 신속히 차량 화재를 진압하며 화재 확산과 2차 피해를 막았다. 진압 과정에서 윤 소방장은 열기와 파편에 가슴과 팔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부산의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 27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후 아파트 인접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에게 화재 발생 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연기발생기, 연기소화기 등을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대처 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최근 실제 화재 현장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7월 10일 오후 5시 41분경, 김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작동 중 전기배선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며 화재가 시작됐다. 당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은 119안전체험교육에서 배운 소화기 사용법을 떠올려,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시도한 뒤 신속하게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 자칫 대형 화재로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7동)은 민원이 제기됐던 신정차량기지 육교 주변 통행로의 펜스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정차량기지에 위치한 양천구청역은 지하보도가 없어 신정7동 주민들이 역을 이용할 때 1번 출구 앞에서 갈산근린공원 방향으로 약 250m에 걸쳐 선로 위 육교를 이용해야 한다. 1993년 준공된 육교 주변 통행로에는 추락방지 및 서울메트로 보안을 위해 설치된 철조망과 펜스가 낡은 채 노출되어 있어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미관상 좋지 않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 작업은 목재펜스를 추가 설치해 노후된 철조망과 기존펜스를 드러나지 않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보다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게 됐다. 임준희 위원장은 육교를 비롯해 보행로에 관한 민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 서울메트로, 양천구청과 현장점검, 간담회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밖에도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천구청역 주변에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주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25년 7월 14일 오후2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고립·은둔 현상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안양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활성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경영재단 모세종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재훈(경기도의회 의원), 유현주(사회적협동조합내비두 이사장), 조명선(안양시정신보건복지센터 부센터장), 황난정(안양시가족센터 팀장), 손정수(안양시 고용노동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관련 전문가, 기관 관계자, 고립·은둔 경험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중장년 고립·은둔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정책 방향 모색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중장년 고립과 은둔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1인 가구 지원 방안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협회 측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안내와 동료 상담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의 군포시 설치와 운영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사회는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게 된 이들에 대한 보완 대책이 매우 부족하다.”라며, “특히 일상 속에서 중도에 장애를 갖게 된 분들의 고통과 상실이 깊은 만큼, 그분들이 다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공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도민을 위한 피해 상담센터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검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 1곳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