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들과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통해 2024년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4일 송천동 ‘아서원1920’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의 성장을 나누고, 멘토와의 특별한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티들의 소감 발표 △멘토와의 이야기 나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멘토링 활동 중 적극적으로 활동한 멘티 2명에게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회 의장상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에 가장 공헌해온 멘토 1명에게 전주시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나서준 전주시여의사회와 사)이웃사랑의사회, 예수병원여의사회, 전북은행은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 체육계의 화합발전 의지를 다질 ‘2024 강릉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오는 5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강릉시 체육인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규 시장, 최익순 시의장, 권영만 시 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내 체육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체육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및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일조경 김영일 대표와 강릉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의원 최원식 등 총 17명의 유공자에게 각각 표창패와 공로패, 감사패를 수여하고, 초·중·고·대 우수선수 및 지도자 총 25명과 2개 팀에 장학금을 전달, 우수학교 26개교와 1개 단체에 우수선수 지원금을,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의 우수 인재 지원에 쓰일 기부금을 전달한다. 강릉시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유소년 체육발전 및 육성에 도움을 주는 등 강릉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항공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제주항공 임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참여층인 20~50대 직장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실시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 혜택 등 제도 안내,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9월에도 사내 환경봉사단체를 통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남방큰돌고래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과 공동으로 ‘역사를 걷다. 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특별 교류전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두 도시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바당수업水業' 전시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농업·어업·종교·예술 문화를 소개했으며, 올해에는 제주에서 조선시대 서울과 제주의 역사적 중심지인 ‘육조거리’와 ‘관덕정 거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왕조의 중심지였던 서울 육조거리와 탐라국이래 제주의 정치·행정·군사 중심지로 기능한 관덕정거리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한다. 육조거리는 경복궁 앞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까지 이르는 대로로, 조선시대 정치·행정의 중심지이자 백성과 왕이 소통했던 공간이었다. 왕의 행차, 사신 영접, 신문고 설치와 같은 다양한 의례와 행사가 이뤄졌으며, 국가 권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4일부터 스마트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 누리집을 통해 ‘강병수 기증 사진전’과 ‘제주 여성의 하루’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공개한다. 사진작가 강병수(1947~2019)는 15세부터 사진을 시작해 서귀포 라이카사 사진관을 운영하며 1960~70년대 서귀포 관공서와 학교, 결혼, 상례 등 서귀포의 변화상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작가는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 1,615점의 사진을 기증했으며, 2015년에는 ‘앵글에 담은 제주여성의 삶’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과의례, 의식주, 생산산업 등 과거 제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190여 점을 선보인다. ‘제주 여성의 하루’전은 쉴 틈 없이 역동적인 하루를 살아온 여성의 삶을 조망하는 전시로 과거 우도지역 해녀들의 하루를 토대로 구성한 전시다. 이 전시는 과거 우도지역 해녀들의 생활사를 바탕으로 가사일, 물질’ 농사일 등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배수기, 골갱이, 물소중이 등 소장유물과 사진 60점을 함께 전시한다. 설문대여성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서는 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분을 초청해 감사잔치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수여, 활동 보고 진행, 2부에서는 마술,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과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대한적십자부용봉사회, 유정주, 고영자, 팽성여성의용소방대 ▶평택시의회 의장상: 홍무식, 임용순(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장성화 ▶국회의원상: 강형자, 황남룡, 일더하기,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경기도의회 의장상: 정영준,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평택팽성노인복지관상: 나눔봉사단, 미8군 22지원단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리틀플래닛 심희재 아티스트가 준비한 신기한 마술과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131’에서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시던시 결과 보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개인전 마지막, 세 번째 9기 용하현 작가의 ‘END AND’전시가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시된다. 용하현 작가는 타지역에서 울산 장생포로 이동해 10개월간 머물며, 고래로 부흥의 시절 지내온 장생포를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작가는 “포경 산업의 금지로 그 시절 장생포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장생포의 고래는 사람들에게 잊혀져 갔지만 이곳은 여전히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장생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장생포에서 발견한 다양한 오브제와 사진, 유리 공예를 접목해 작품을 선보인다. 유리의 투명성과 영원히 변치 않는 특성을 이용해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며, 그날의 기억을 유리 안에 복원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는 수많은 시간의 지층을 유리에 박제함으로써 변화되고 사라질 모습들을 기록하고 보존하려는 시도이다. 과거의 기억과 흔적이 현재에 혼재되어 함께 살아가는 장생포 주민들의 일상, 우리 삶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보고대회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관계자, 전북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현황과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공헌한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훈훈했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 모 씨는 “상담 멘토 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꿈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긴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사직3동분회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저소득계층 3세대에 화재경보 알림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직3동분회 회원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이 겨울철 화재 신고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김정홍 한국자유총연맹 사직3동 분회장은 "어르신들이 화재경보 알림 설치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화재경보 알림 설치로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공간이 마련됐다”며“동에서도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온천천을 겨울 문화와 감성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하여“제2회 온천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온천천 빛 축제는‘산책(프롬나드, Promenade)' 을 주제로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하부에서 온천천 큰나무 쉼터까지 약 1.1km 구간을 ‘빛을 담은 길, 소통하는 길, 빛의 광장, 빛과 걷는 길'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빛을 담은 길(동래역 공영주차장 하부~4번 출구 하부)'은 천장과 바닥, 담장에 빛을 담아 관람객을 축제장으로 안내한다. 공영주차장 하부에는 갖가지 색의 라인 조명을 설치하고, 담장 물고기 조형물에는 푸른 물결 조명을 추가해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장에는 스노우폴 조명으로 눈 내리는 듯한 광경을 보여준다. 4번 출구 하부 눈꽃광장에는 미디어 터널을 설치해 형형색색의 조명과 눈결정체를 띄워 겨울 계절감을 선사한다. ‘소통하는 길(동래역환승센터 하부)'은 관람객의 발걸음마다 움직이는 꽃길로 생동감 넘치는 빛 길을 만들어 준다. 빛의 반사 존은 3가지 방향의 빛 그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3일 부산 동구 좌천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발전애향회주관으로 2024년 좌천동'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와 경로당 14개소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및 각급 단체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복지통장이 방문 전달하면서 겨울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하여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발전애향회 이현호 회장은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제3회 '자봉이네 김장한 Day'를 동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딘텍, ㈜두베코, ㈜코레일유통 부산울산경남본부, (사)미소원, 부관훼리㈜, 좋은문화병원, 동아리봉사단 회장 윤충일, (사)동구자원봉사센터 후원회장 여영선, 양철지붕과 청개구리들 등의 후원을 받아 2,050만원 규모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추운 날씨에도 1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으며, 완성된 김치는 1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660세대에게 전달됐다. 박명순 센터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지역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로 온기를 나눠주시는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4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및 반찬 나눔,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봉사단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4년 재난대응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재용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대덕구를 온기로 가득 채워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하루가 세상의 희망임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 최충규 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충주시 소재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4년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워크숍과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2019년부터 추진한 생거진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대회에서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고은영 교수를 초빙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노인 돌봄 현장에서의 상담 기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돌봄 정책의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 기관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현장 실무자들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의료와 돌봄 지원에 있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개최한 ‘제2회 부산진구 창업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창업 네트워킹데이’행사를 통해 부산진구 창업공간에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까지 7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성과와 일자리 정책 및 창업지원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창업 유관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지식재산센터)의 2025년 정책 설명회 ▲창업특강(비로컬 김혁주 대표)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관기관 관계자, 선배 창업기업 대표, 동료 창업가들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자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 해를 보냈고,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여러 민간기관, 지역대학 등이 함께 해준 덕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