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결혼·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됐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의 담보주택 평가기준을 새롭게 반영해 기존 주택가액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 주택으로 이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거면적은 85㎡ 이하로 기존과 동일하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2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부부다. 최대 2%의 대출이자를 연 400만원 이내로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며,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가구다. 대출금은 최대 2억 한도로, 연 최대 400만원의 이자를 4년까지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신혼부부가 울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기 좋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12월4일부터 12월24일까지 ‘군산에 기부하고 수제맥주 받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동안 군산시민이 아닌 누구나 군산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3캔)를 선물로 제공한다. 물론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기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가 예비창업 소상공인의 지원사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3일 올해 창업 소상공인 17명에게 점포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물품구입비등 최대 1천만원씩,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창업으로는 음식점업 9개소, 개인서비스업(미용실 등) 3개소, 제조업(유리제작 등) 2개소, 기타 3개소로 음식점의 창업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시내지역에 창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주소와 창업 예정지인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점포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최대 700만원(부가세 제외)과 임차료의 50% 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창업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8명의 창업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이 조기에 소진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발전 가능성이나 잠재력이 높은 창업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창군이 11월29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저탄소 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을개최했다고 밝혔다. 판매전은 고창군청 이수경 농업정책과장, 김용태 송암친환경단지장을 비롯해 흥덕면 송암·여곡 친환경 쌀 생산 농가들과 고품질 친환경쌀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한결RPC가 함께했다. 이날 마포구청 직원과 시민, 각종 단체에 저탄소 쌀 5㎏ 1000포를 성황리에 판매했다. 고창군에선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송암·여곡 단지에서 저탄소 친환경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다. 기존 영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농업기술로 감축해 생산하는 차세대 친환경 쌀이다. 논바닥에 물이 상시 차 있는 관행농업과 달리,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지속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발생은 63%가 줄어들고 농업용수를 28.8% 절감, 수확량 10% 이상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고창군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85개소에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업소에 청구되는 전기, 가스, 상·하수도요금(최대 6개월분) 및 화재공제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주시가 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정된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85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종은 납부(예정) 금액의 80%, 비외식업종은 90%까지 산정해 업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했다. 총 지원금액은 8천2백만원이다. 지난해 업종 구분 없이 70%(업소당 최대 100만원), 총 7천5백만원을 지원했던 것보다 수혜범위를 넓혔다. 또한 상반기에는 업소당 8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미용용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하고, 신규 지정업소에는 20만원 상당의 웰컴선물(종량제봉투, 음식물납부필증 등) 꾸러미를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업소 배달료 지원 외에도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추가 5%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고등법원(춘천) 제1행정부가 12월 2일(월)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 2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집행정지신청 1심이 기각된 이후, 지난주 행정소송 1심에서의 경자청 승소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대명건설의 망상1지구 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잘 정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송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10월부터 11월까지) 판매제품의 배송실적에 대한 배송비를 지원하는 ‘2024년 4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태백시 사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태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제품에 대해 배송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판로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시는 기업당 연 최대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판매제품 택배비를 건당 3,000원 정액지원할 방침이다. 단,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한 경우는 지원 제외한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분기별 접수기간을 준수해 태백시 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태백시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지원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철원군은 12월 2일 오후 4시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철원병원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제2기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0년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은 그간 철원병원이 운영을 맡아왔으며, 2024년 11월말 현재까지 총 이용자는 950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여 올해 12월 31일 위탁만료일을 앞두고 재협약을 체결했다. 과거, 원정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분만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애써온 철원군은 앞으로도 출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12월 2일 준공했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하였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Q=1,000㎥/일)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 ‘2024년 제18회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330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로쏘㈜(임영진) ▲㈜디앤티(박해일), 9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경식품(육현진), 5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제이오텍(신현주, 김기성), 4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지피에프씨(우광식), 2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케이엠넷(황광모) ▲㈜에스케이에스이(조근영), 1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진테크윈(이계광) ▲㈜이노솔루텍(김영일) ▲㈜케이앤에스아이앤씨(진병욱) ▲㈜한국건설안전공사(지성갑) ▲지엔소프트㈜(김진수) ▲㈜바이오제닉스(손태훈) ▲주식회사 컨텍(이성희) ▲㈜더한기술(김상훈) ▲한스코리아㈜(한정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공장을 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 17시 엘타워에서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우수 사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2점), 정보기술 시스템 구성(아키텍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한국 정보기술 시스템 구성(아키텍처) 공모전 대상’(1점) 등 총 50점에 대하여 시상이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이사회 의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김종서 ㈜아톤 대표이사와 신정규 래블업㈜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김경애 ㈜엘지전자 연구위원,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이사,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이사 등 5명과 한국과학기술원이 대통령 표창을, 정진섭 (사)한국정보산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산업계, 학계 등 각계의 전문가들로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국가 인공지능(AI)전략'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2월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체 분과위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연찬회를 개최하며 전략 수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 민간 전문가가 한 팀이 되어 혁신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임무와 이상을 공유하고, '국가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을 위한 분과별 활동 계획,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는 인공지능 강국 도약을 위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여 범국가적인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지난 9월 말 출범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전략 수립, 인력양성, 신뢰기반 조성 등 국가 인공지능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최상위 민관협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위원회는 지난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가 인공지능(AI)전략 정책방향'을 구체화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SH공사 (성북주거안심지원센터서울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SH공사에서 관리하는 관내 장위1동 소재의 매입임대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SH공사와 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공감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면을 이웃 주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 제공하고자 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해 구가 소유주에게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확보한 주차면을 공영주차면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소유주 및 자치구,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 등 다양한 기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약정으로 개방되는 부설주차장(장위로 101, 장위1동 소재) 2면은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월 6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9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육, 캠페인활동, 정보공유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지속적인 우범지역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 될 상황을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만들기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은 2일 보령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단체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방문, 환경 정화 활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협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류남신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성단체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 전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1월에 설립하여 13개의 여성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