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실향민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이자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제11회 실향민문화축제가‘속초, 마음을 잇는 고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2일, 13일 이틀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시는 한국전쟁 이후 이북 실향민들이 집단 정착하며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온 대표적인 실향민 도시다. 시와 재단은 실향민 1, 2세대의 고령화에 따른 문화 단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를 ‘실향민 문화 육성 원년’으로 삼고 실향민 3, 4세대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문화를 보존·계승하는 ‘대한민국 실향민 문화 플랫폼’으로 행사를 대거 새 단장 했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전에는 속초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티셔츠 그림 그리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청호동 아바이마을 망향공원에서 실향민들의 한을 기리는 ‘합동망향제’가 거행된다. 이어 오후 3시 메인무대에서는 어렵고 힘들었던 피난 시절을 전문 배우들이 생생하게 재현하는 ‘피난민 행렬 퍼포먼스(주제공연: 뮤지컬 언젠가 우리 만나리)’와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실향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방선거가 마무리되고 첫 주말, 동해시가 보랏빛 라벤더 향기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동해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6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에 앞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사전축제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사전축제는 단순한 예행연습이 아니다. 과거 석회석을 캐내던 광산이 라벤더가 피어나는 치유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무릉별유천지의 가치를 미리 경험하고, 본축제 기간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성격을 함께 담고 있다. 시는 사전축제를 통해 주차장 운영, 관광객 이동 동선, 매표 시스템, 휴게시설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실제 이동 패턴과 체류시간을 분석해 본축제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별빛이 피는 라벤더’를 주제로 진행되며, 메인 행사장을 기존 잔디광장에서 라벤더 정원과 맞닿은 ‘바람숨뜰’로 옮겨 방문객들이 보랏빛 꽃밭 속에서 공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쇄석장과 폐광 시설이 남아 있는 산업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릉군이 후원한 ‘2026 코오롱 트레일캠프 울릉’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오롱스포츠가 주최·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아웃도어 애호가 120여 명이 참가해 울릉도의 천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오롱 트레일 캠프 울릉’은 기록 경쟁 중심의 스포츠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울릉도의 자연과 지형,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아웃도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태하항에서 나리분지와 도동을 잇는 하이킹 코스와 울릉도 해안길을 활용한 트레일러닝, 자연 암벽을 활용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울릉도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아웃도어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하이킹 프로그램에는 울릉산악회와 울릉산악구조대가 코스 안내와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안전한 트레킹을 도왔다. 지역 산악 전문가들의 협조 속에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면서 울릉도의 우수한 산악 자원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전국 참가자들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이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광주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협의회 공동협력사업으로 유아예술공연 '그릇을 만들어 주세요'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틀간 2회차씩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됐다. 1,600여 명의 유아 및 보호자가 현장을 찾아 전 회차 매진 속 성황을 이뤘다 2023년 기획·제작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이 공연은 연극·무용·샌드아트 영상이 결합된 이머시브 유아극이다. 2023년 유관기관 MOU 체결로 사업 기반을 다진 후 ▲2024년 홍콩 해외교류 ▲2025년 KBS 전국방송 방영을 거치며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간 소공연장에서 진행해 온 공연을 처음으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으로 확장해 무대 연출과 구성을 전면 보완했다.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관람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며, 4년간 쌓아온 성과가 비로소 대공연장 무대에서 꽃을 피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19일과 7월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우 스테이지 2026(NOW STAGE)’을 선보인다. 나우 스테이지 2026은 ‘나와 우리의 무대’라는 의미와 함께, 동시대 지역 예술의 흐름과 감각을 담아내는 ‘현재의 무대(NOW)’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음악과 공연으로 풀어내고, 시민들은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역 예술인 중심 기획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무대이자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8개 팀이 참여하며, 회차별로 4개 팀씩 무대에 오른다. 오는 19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에는 감성적인 서사를 담은 인디음악을 선보이는 신중용을 비롯해 이국적인 음색의 아코디언 연주자 이현주, 전통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6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과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미 포항시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전시 참여 작가인 네이단 콜리와 안효찬,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자인 이겨레 작가, 미술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겨레 작가는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작가는 “개인적 지각에서 출발해 공동체의 기억으로 작업을 확장해 오는 과정에서 장두건미술상이라는 뜻깊은 격려를 받게 돼 기쁘다”며 “내년 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중반기 전시로 네이단 콜리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 ‘네이단 콜리: 마음이 그려낸 풍경(You Will What You Imagine)’과 제21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안효찬의 ‘친근하면서도, 낯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도슨트 투어는 오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캠프 ‘사랑愛, 쉼(sea)을 담다’를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32가정 118명을 대상으로 1차(6월 6일~7일), 2차(6월 13일~14일)로 나눠 구룡포 소재 카라반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물놀이와 샌드아트 공연·체험, 가족 칭찬 활동,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가족 간 감사편지와 칭찬메모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은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돼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자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및 초개리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휠러스페스티벌(Wheelers Festival)’이 전국 라이더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모터·레저 문화와 지역 관광을 접목한 체험형 행사로, 라이더와 관광객이 회인·회남권 일대에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회인면 일원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로컬마켓과 로컬 브랜딩 전시, 푸드트럭 등이 운영돼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으며, 주민과 충청대학교,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한 전시·홍보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았다. 휠러스 뮤직 스테이지와 캠프파이어 등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지며 라이더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과 야마하 키즈 라이딩 아카데미, 밸런스 자전거 시승 체험, 마을 트램폴린장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활용한 물놀이 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연시설 대상 추가공모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1억1,4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고품격 예술 공연을 지역에 선보임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공 공연장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 및 국비 확보를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우수 공연 3편을 연이어 무대에 올리며 칠곡군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유치된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현대적 감각과 청각적 실험으로 재해석해 극찬을 받은 연극 '햄릿:소리의 심리학' ▲경기민요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이희문의 독창적인 무대 '이희문 프로젝트 날:NAL' ▲세계적인 명작 소설을 우리 전통의 소리와 한국적인 정서로 풀어내 평단의 큰 호응을 얻은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등 총 3개 작품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전문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2024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안동과 김해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서로의 무대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공연예술 유통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이루마의 음악극 ‘당신이 좋아’가 공연된다. 음악극 ‘당신이 좋아’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음악과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행복과 가족, 이웃 간의 정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음악과 연극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성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무대로 완성된다. 극단 이루마는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