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엑스포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SETEC 전시장에서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국내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등 민간 기관을 포함한 139개 기관, 382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강릉시는 박람회 참가 이래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릉시와 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10개 지자체(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여수, 공주, 성주)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강릉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시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비롯한 야간 관광지, 야간관광 콘텐츠, 강릉지역 대표 야식 등 밤에 만나는 강릉만의 다채로운 요소를 홍보해 야간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캔들라이트 콘서트 포토존을 활용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공연과 강원 솜다리 요들클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결혼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수상은 평소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과 후원품 전달 행사가 마련되어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화농협은 지난 4월 11일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대화농협은 농가주부모임 대화분회의 정례회의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배포,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대화농협 김진복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조합원과 농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 방송을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공동캠퍼스는 따뜻한 봄날, 책과 함께하는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학술문화지원센터 1층 계단식도서관에서 입주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희망: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를 개최한다. 나태주 시인은 짧은 시 속에 깊은 울림을 담아내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시인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소박한 언어로 위로와 공감을 전해왔으며, 대표작 '풀꽃'을 비롯한 작품들은 삶의 소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세대를 잇는 감성의 다리가 되어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공동캠퍼스를 ‘희망을 꽃피우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번 북 콘서트에서 나태주 시인은 '풀꽃'의 탄생하게 된 이야기와 함께, 시를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으로 시작하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강연과 대담 형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캠퍼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구성원의 식전 공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로 꾸며지며, 사전 참여신청 및 시인과의 대담 질문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수동면 권역장을 첫 개장해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다. 시민과 가족,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누며 경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회용품 없는 클린 행사장’을 운영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시립도촌어린이집’및 ‘수동초등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약용 체험 부스 등 행사장에서 가족·선생님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판매자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부터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사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동네 공원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권역장을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개최한‘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경제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오건영 단장은 ‘환율의 대전환, 달러와 금을 말한다’를 주제로, 최근 경제 동향과 환율 변동 요인, 향후 경제 시나리오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울러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 현명한 투자 전략과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제 전문가인 오건영 단장님에게 직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분야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관세 등의 경제문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초청강연회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 분야의 강연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관내 환경 봉사단체인 ‘환경과 나눔’이 지난 12일, 봄맞이 꽃밭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환경 미화를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잡초로 무성했던 공간을 정리한 뒤, 금잔디를 일정 간격으로 식재하고,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수국 씨앗을 파종하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꽃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바꾸고 주민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4월 청소년문화축제 ‘FUN한 오남N’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오남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을 공개모집 했으며, 4월 초 ‘FUN한 오남N’ 운영에 함께할 학부모 자원봉사단을 추가로 모집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 캠페인 △AI 스포츠 활동 △먹거리 나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재능기부형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펀그라운드 오남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펀그라운드 오남은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댄스연습실 △AI 스포츠 머신 △노래방 △인생네컷 등 청소년 맞춤형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일,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선주 K-컬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전통한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복을 입은 참여자들은 정원을 거닐고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하며 한국 고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진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제기차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려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단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죽을 빚어 단자를 완성한 뒤, 전통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하며 한국의 식문화와 미학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선주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선주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의 대표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상영회가 1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거나 출연한 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전국 유일의 발달장애인 영화 축제다.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발달장애인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 생생한 삶의 모습, 속에만 간직했던 이야기 등을 풀어낸 다채로운 작품들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겨 ‘이야기가 있는 안녕! 영화 상영회: 함께 봄’이란 이름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그동안 네 번의 영화제에서 공개했던 영화 중 엄선한 6개 대표작을 오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한다. 상영작은 10년의 발달장애인 자전거 순례 프로그램 도전기를 기록한 1회 개막작 ‘두바퀴로 시작한 10년의 도전’을 비롯해 ‘보통의 청춘(1회)’, 3회 영화제를 감동으로 물들였던 ‘해피(HAPPY)’, ‘서아에게’, 지난해 4회 개막작인 ‘우리의 자리’, ‘현피’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