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8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나누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재단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작은 헌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라고 말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힘을 보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의 경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4월 8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5,812,00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159곳, 민간어린이집 94곳, 시립어린이집 93곳 등 5개 분과 356곳이 가입돼 있으며,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와 보육 교직원의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덕군에 대한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의 후원금 전달 기사를 접한 어린이집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시작해 모은 것으로, 모금액은 불과 3일 만에 1천 5백만 원을 훌쩍 넘었다. 이번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과 이재민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손영선 회장은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이 많음에도 이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뜻을 모아줘서 연합회에서도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지난 4월 8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수도 검침 매니저 25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업무 수행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검침 매니저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부정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청렴 다짐 서약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 인력의 청렴은 곧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4월 8일 오난산 전망공원에 산철쭉 10,500본을 심으며 공원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시흥시 공원녹지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공무원들과 공원관리 근로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2021년부터 4년간 23,100㎡의 면적에 약 8만 5천 주의 철쭉류를 심어 북부권역 공원 중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산철쭉 식재를 통해 자연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인력이나 업체를 통한 공사가 아닌, 시청 공무원과 공원 관리 근로자의 참여 행사로 마련돼 그 의미가 크다. 이는 공원 조성과 관리에서 행정 내부의 실질적 참여가 강조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시의 녹색 공간을 가꾸는 일에 행정이 솔선수범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산철쭉의 생기처럼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도시농업 관리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 식물 심기ㆍ수확, 씨앗 관찰, 생태 이야기 등 다양한 실습형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아이들은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농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을 통한 유아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연을 스스로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4월 26일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나눔순환장터 ‘돌돌가게’를 개최한다. ‘돌돌가게’는 ‘돌고 돌아 다시 살아나는 나눔순환장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시흥에코센터와 장곡교육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흥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장터’를 목표로 운영되며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와 종이 시루로 교환할 수 있다. 나눔장터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낭비 없는 혁신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들에게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해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벼 키다리병은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종자에서 시작돼 생육초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못자리에서 발생하면 웃자라거나 말라 죽는 등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반드시 건전한 볍씨 선별과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온탕소독은 ▲60도(℃)의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히는 ‘온탕소독’과 ▲적용 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약액 40리터(L)당 볍씨 20kg을 30도(℃)에서 48시간 동안 담그는 ‘약제침지소독’이 있다. 농가 여건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실시해야 한다. 온탕소독의 경우 적정 온도와 시간을 준수할 경우 벼 키다리병을 90% 이상 방제할 수 있으며 약제침지소독은 동일한 약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약효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미화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관내 취업준비 청년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취업자 중 근속기간이 1년 미만인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중앙정부, 타 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사업 참여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8종, 국가전문자격 360종을 포함한 총 1,017종이다.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지원 횟수, 회당 지원 금액 제한 없이 1인당 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 시흥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정왕동 지하차도와 방산동 빗물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자연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된 조치로, 임 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병택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한다”라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시 점검과 더불어 신속한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인 5월 14일까지 소관 부서별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지역 벚꽃길 중 한 곳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일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수진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이 ‘바람의 노래’, ‘투우사의 합창’을 불러 흥을 돋우고,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의 8개 팀 89명이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성남 갓 탤런트’의 무대 공연도 마련돼 2개 팀, 17명이 태권도 체조, 한국 팝(K-POP) 댄스를 선보인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엠씨(MC) 함재욱의 사회로 초대 가수 임현정, 마커스 김, 소명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행사장 주변에 차려진 부스에서 드론 축구, 포토 부스, 손글씨(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연말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를 편다고 9일 밝혔다. 재무 상담은 시와 협약한 기획재정부 지정 수도권지역경제교육센터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가 재무 상담 대상자를 추천하면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측이 경제‧금융‧재무 전문가를 1대 1 매칭해 원하는 시간에 전화 또는 화상 상담을 받도록 하는 방식이다. 필요하면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로 경제‧금융‧재무 전문가가 출장을 나와 대면 상담을 한다. 상담을 원하는 성남시 거주 1인 가구는 힐링스페이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8만3가구의 34.5%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1096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재무 상담 외에 심리·정서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병원 안심 동행, 공유부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해당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여러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신고는 성남시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 그리고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9월까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1423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단독·다가구주택의 경우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어 있어 개별 세대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는 건축물대장에 ‘층별·호별 구분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등록 전입신고 시 개별 가구를 명확하게 등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편·택배 등 물류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이 크다. 특히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아 위기 상황에 더욱 취약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성남시는 거주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소방·구급·경찰 등 긴급 출동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에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세입자 등 거주자가 이를 이용해 정확한 주소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전체 미부여 건수 2만6988건 중 77.8%인 2만995건에 상세주소를 부여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식목일을 맞아 청소년 주도의 나무심기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환경자치기구 ‘청소년그린뉴딜[뉴디]’와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가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디는 광명시로부터 소나무, 낙엽송 등 100그루의 묘목을 지원받아 직접 운반하고, 이를 은가비 청소년들과 함께 심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과정을 주도했다. 이후 뉴디는 4월 5일, 은가비는 4월 8일(화)에 각각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 화단에서 나무를 심으며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뉴디는 그동안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캠페인, 환경체험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식목일 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은가비는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 프로젝트 청·정’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에 함께했으며,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나무를 심는 촉감 자극과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동시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키오스크가 비치된 매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키오스크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56회에 걸쳐 57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스마트폰 교육은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 교사와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작년에는 키오스크 기기를 2대 구입해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확보해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 커피, 음료 등을 현장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인생 자서전’ 제작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AI가 그림과 글을 생성해주는 방식으로, 전자책(e-book)과 인쇄형 책자 두 가지 버전으로 총 40명에게 무료로 자서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정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한 커피를 마시며 자신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