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의 자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가족의 돌봄 없이 생활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봉사에서 회원들은 열무김치, 멸치마늘쫑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해 35개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기여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과 최영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틀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동정을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5월 22일 구리여자중학교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덕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정미애 구리여자중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자료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인 청소년수련시설과 교육기관인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 ‘영양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오이’를 주제로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유아와 보호자 8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 오이 관찰 ▲ 성장 과정 이해 ▲ 연필꽂이 만들기 ▲ 오이 카나페(요리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직접 오이를 만지고, 관찰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이의 편식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5월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강화, 북한 인권 증진, 통일 미래 세대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제질서의 급격한 변화와 불안정성의 증대 속에서 북한 인권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분기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통일·대북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4월부터 소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원미·소사·오정 지역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령자들의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현장에서 직접 직접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기초 자전거 안전수칙 △자전거 이용 시 교통 준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유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주차 신고 방법 △일상 속 교통사고 대처요령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자전거 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43%, 부상자의 22%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이 시급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전거를 타지 않아 남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손주와 외출할 때 꼭 필요한 내용이 많았다”며 “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동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정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흡연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그림자버블쇼를 활용해 담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전달해 아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유도했다. 또한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흡연의 폐해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해 어린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반복 학습과 함께 교육 말미에는‘평생 금연 서약’을 다 함께 외치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시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금연·절주 골든벨’, 미취학 아동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흡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2일 기아오토큐 중동점㈜에서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약 500만 원 상당)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학대피해아동 쉼터,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둔 아동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 부천시 복지국장, 아동보육과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지난 2018년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기관 차량수리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50대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차량 정비와 관리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800여 개 기아오토큐 지점 중 ‘서비스 파워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수행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다음의 6개 수행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1:1로 방문해 △안전지원(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 가사)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교통약자 유권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지원은 사전투표일(5월 29일 ~ 5월 30일)과 본 투표일(6월 3일) 총 3일간 운영되며, 투표시간 내에 투표소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흥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회원 중 장애인, 임산부 및 동반 가족과 보호자 대상이며, 희망네바퀴와 바우처 택시에 각각 접수 및 이용 가능하다. 유병욱 사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흥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의 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20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과 자원봉사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자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자원봉사 활동과 교육, 회의 등을 위한 공간 및 시설 협력 ▲자원봉사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등이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자원봉사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 참여 기반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5월 21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운영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ㆍ복지ㆍ의료 분야의 전문기관 9곳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자 분기별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공 및 보건ㆍ복지ㆍ의료 전문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및 건강관리, 복지자원 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할 분담과 실천 계획을 논의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 복지,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0회 한궁대회’가 지난 5월 22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노인회지회 임원 및 선수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 및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경연을 응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연성동 김의수 씨 등 5명이 최종 수상했다. 해당 선수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한궁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실력을 겨룬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로 벌써 10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주관 한궁대회에 함께해준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한궁은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도모함은 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5월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전 부서 협력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도 2차 건강도시 정책참여’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약물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시흥시’를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는 ▲마약류 현황과 추세 ▲마약류의 이해 ▲중독 메커니즘 ▲건강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시흥시약사회 김이항 약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역의약품 안전교육센터, 시흥시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등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기관에서 약물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약물, 특히 마약 문제가 심각해진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와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청 직원 외에도 관내 학교 교사,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약물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마약 중독 관련 도움이 필요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3일과 26일에 ‘쏭쏭 베이비 마사지·성장체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관내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본 마사지 기법과 성장 체조 교육이 중심 내용이다. 전문 베이비 마사지 강사인 모윤정 씨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5월 23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수별 1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 수강은 불가하다. 신청 인원이 마감된 경우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