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한의사회와 함께 돌봄 통합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한의사회 강영건 회장을 비롯해 한의사회 회원과 시 복지정책과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광명형 통합지원’ 추진 방향 ▲한의의료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방안 ▲‘누구나 돌봄’ 방문진료 사업 안내 및 운영 제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한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 접근성이 중요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가정에서도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연계 돌봄사업이다. 기존 돌봄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방문의료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청소년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진로체험’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여름캠프’를 각각 진행했으며,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실전형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고등학생 대상 ‘AI 진로체험’은 연세대학교에서 하루 동안 진행했다. 학생들은 AI, 로봇, 전기전자 등 5개 전공 부스를 체험하며, 전공자 멘토와 진로 상담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감마 인공지능(Gamma AI)를 활용해 진로 로드맵을 시각화한 프레젠테이션(PPT)를 직접 제작해 발표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경험을 했다.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AI 진로에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초·중학생 대상 ‘AI 여름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공사 분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을 위해 8월 1일부터 ‘공사분야 계약심사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사 계약심사 이전 단계에서 설계서, 공사비 산출내역서, 계약 관련 서류를 사전에 검토해 설계의 적정성, 단가의 타당성, 누락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다. 그간 공사 실시설계 완료 후 계약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설계 오류나 단가 산정의 부적정 등을 발견해 계약심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시 감사담당관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서 서류를 사전 검토함으로써 계약심사 기간을 단축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며 예산의 합리적 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설계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 검토를 미리 수행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부서의 부담을 줄이고, 감사부서와 사업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이번 제도로 행정과 재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공공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회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매개모기는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동하는 주요 감염매개체로, 장마 이후 웅덩이 주변에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매주 1~2회 주민 요청 지역이나 풀숲, 고인물 주변 등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큰 곳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활용해 순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최근 모기의 잦은 출몰로 주민들의 방역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방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방역 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빈집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 주택가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연무기의 강한 분사력을 활용해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정밀하게 소독하는 데 주력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방역은 트럭과 휴대용 장비를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은 방역 활동과 더불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도 안내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될 수 있는 만큼,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연1동의 세심한 행정 실천 사례로, 주민으로부터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직원들이 동두천에 위치한 동원병원에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 다수 입원해 있는 동원병원을 해당 서비스의 필요 시설로 판단하고, 직접 방문 신청을 추진했다. 이날 병원 환자들은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었다. 환자들을 돌보는 한 사회복지사는 “온종일 누워 지내는 분이나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소외 계층 등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소비 쿠폰 신청 과정에서 신청이 곤란한 대상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빵사랑 생활개선회의 공모사업비 후원을 통해 마련된 재료로 추진됐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외식지원사업과 연계해 직접 만든 단팥빵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구운 빵을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 실천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풍보옥 빵사랑 생활개선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빵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빵사랑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30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사협을 비롯해 남양주시복지재단,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남부희망케어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지원 물품은 △삼계탕 △각종 과일 △여름 이불 △양우산 △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이번 나눔이 혹서기 동안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복지 실천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변종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우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지친 시기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도시공사 에코랜드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중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복을 맞아 온열 질환과 영양 결핍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에코랜드 운영부 직원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가정 20곳을 방문해 삼계탕과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에코랜드는 공공시설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에코랜드 운영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력 사례라고 평가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시흥시 관내 공정무역 유관기관과 판매처가 참여하고 있는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시흥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흥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대 및 협력 ▲시흥시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시흥도시공사 공정무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기반으로, 시흥시 관내 공정무역 가치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흥시민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고,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공정무역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부천세종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공동 주관한'2025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이 2025년 7월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통합돌봄시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책임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청 및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서 총 1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료-돌봄의 연계 구조와 정책적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이혜진 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퇴원환자 지역 연계체계의 과제와 전망'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경기도 통합돌봄 모델의 정책적 방향과 지역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지역사회 기반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실천 모델과 과제'를,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통합돌봄체계 출범에 따른 의료-돌봄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시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대한적십자 안성1동 봉사회는 결성 1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안성1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생활용품 후원은 안성1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20년 “결성 10주년 기념식”에서 안성1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중․고등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회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봉사회 회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에 “이종숙 고문(초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상에 “윤종란 고문(2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상에 “현연숙 부회장, 김용철 회원”이 수상됐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최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안성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결성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최정숙 회장님과 봉사회원들께 다시 한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하여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이 경기도 농업의 현실, AI와 디지털과 접목한 농업, 농산물과 헬스케어의 접목 등의 강의를 통해 농업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당일 교육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20명의 농업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백승엽 한국4-H안성시연합회장은 “경기도 농업의 전반과 디지털과의 접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같이 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과 농업의 적극적인 접목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에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장기 교육으로,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22회차에 걸쳐 이론 43시간과 실습 45시간 등 총 88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현장견학 등이 포함되어, 도시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해설·기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와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앞으로 도시농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