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30일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해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가칭)구리과학고등학교 유치 실무협의체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공무원과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에 맞춰 공모신청서를 평가지표 맞춤형으로 작성하기 위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또한, 시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재정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구리시의 교육인프라 확장은 물론 지역 공교육 상향 평준화의 기폭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과학고 신설유치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명운동은 오는 11월 5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반과 다육사랑연구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2024년 국화 및 다육식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교육생 20명이 봄부터 배우고 가꾸어 키운 분재와 대국,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4명의 다육식물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였다. 이번 국화 및 다육 전시회에서는 소요산의 곱고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져 많은 등산객 및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소요산을 방문한 한 등산객은 “단풍과 등산을 즐기러 왔는데 국화전시회에서 여러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미희 국화교육생 대표는 예전 국화축제에 비해 전시회 규모가 많이 작지만 회원들이 평소 땀 흘려 가꾼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기아는 10월 30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난 9월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정에 양육지원을 위한 기아 카니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준영, 사공혜란 부부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기아 정원정 부사장, 김영성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사업본부 이경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 쌍둥이 가정에 9인승 기아 카니발 차량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20일, 대한민국 최초 자연임신으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고 동두천시에 출생신고를 마치고 동두천시민이 된 오둥이가 아직 배양기(인큐베이터)에서 퇴원하지는 못했지만 이날 기아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가 협력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기아를 대표해 참석한 정원정 부사장은 “동두천시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드리며 병원에서 건강하게 퇴원하고 앞으로도 계속 자라나는 과정에서 기아가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회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한 동두천시의 미래 방향 설정을 모색하고 동두천시 전반의 체계적인 발전을 담아내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임시 회의에서는 경제, 문화, 관광, 교통,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위원회는 문제점과 실현 가능성 등 심도 있는 의견들에 대해 나눴다. 한편 정책자문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위촉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두천시의 발전전략과 정책 방향에 관한 제안 및 자문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위촉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책자문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로서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는데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0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보산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영문 안내문과 쓰레기 종량제(일반 및 음식물) 봉투를 유동 인구가 많은 보산역 인근 및 주변 상가에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본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후 보산동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는 생활 및 대형폐기물이 확연히 줄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보산동이 많이 깨끗해지고 있다. 향후 영문을 포함한 다국어로 번역한 전단지를 제작해 나이지리아 등 다국적 거주민들에게도 안내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산동장은 “이주민들과 함께 사는 첫걸음이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주민뿐만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우리 마을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동에서도 적극저긍로 추진토록 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고자 개최한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를 담다’ 의 수상작 2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일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세로 숏폼 형식의 영상을 공모한 결과, 총 31편의 영상물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3명의 외부 심사위원과 4명의 내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중성, 흥미, 기술, 창의성, 활용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중 대상은 스피드페인팅을 통해 구리를 소개한‘구리, 명소를 그리며 알아보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8호선 연장 개통을 소재로 한 ‘구리까지 순간이동 하는법’과 구리시의 특성을 소재로 한 ‘구리시 특징(구리시민 특)’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최근 트렌드인 빠른 속도를 강조한‘구리의 순간을 담다’와 구리시의 출산 이후 지원 정책을 소개한‘구리시에서 애 낳은 거 완전 럭키비키잖아’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출품작 중 장려상 5편, 입선 15편을 결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1일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진접읍 소재 카페에서 진접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남양주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의 일곱 번째 행사로,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접지역 16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꽃차 소믈리에)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꽃차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꽃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주제로 한 주 시장과 학부모의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은 ‘성공의 길은 다양하지만 실패의 길은 포기 하나뿐이다. 하나의 길이 막혔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관내 보산초등학교(교장 현미영)를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한 다문화 공간(부스)을 관람하고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후 현미영 보산초등학교 교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교사 · 학부모 친선 축구 대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 축제’는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즐겁게 탐구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가꾸어 나가며,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바라보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 특색 있는 축제다. 행사에는 전 학년이 참여하는 다문화 공간(부스) 체험을 시작으로 보산초등학교의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배식 봉사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교육과정 운영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퇴계원읍, 별내면, 진접읍, 와부읍 등 원도심의 노후 인도 정비를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구간 중 퇴계원읍 도제원로 구간(퇴계원리 53-11~221-1번지)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후도 △평탄성 △투수성 등을 고려해 배수 기능 강화형 투수 블록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를 반영해 별내면 청학지구의 노후 보도 구간(청학리 409-5, 419-6, 426-3)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택지지구 준공 연도를 고려한 순차적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 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2동이 ‘우산 수리’, ‘안 쓰는 텀블러와 우산 나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하안2동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 해주는 ‘다시 피는 우산’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9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한 공간에 안 쓰는 텀블러와 우산 나눔 공간을 마련해 ‘새 주인 만나러 가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다시 피는 우산’은 광명시민 신용식 씨의 무료 봉사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했으며, 3회차까지 10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1인 2개까지 고장난 우산을 수리받았다. 수리한 우산 중에는 어머니의 유품, 가족이 가장 아끼는 우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은 우산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우산도 있어 이번 사업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새 주인 만나러 가요’는 집에서 쓰지 않지만 보관하고 있는 텀블러와 우산을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 한 주민은 “집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실시된 제7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김형주 후보가 당선되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형주 위원장 당선인은 그동안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신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며, 공약으로 내세운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또한 앞으로 신뢰받고 모범적인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형주 신임 노조 위원장의 당선으로 상호 신뢰와 상생 협력적 노사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30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노동자, 감정노동자 등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돌보는 방법, 자존감 향상으로 느끼는 현재의 소중함,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자기 돌봄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과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재의 소중함과 자기 돌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와 감정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한 ‘하안2동 랜드마크 조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안2동 랜드마크 조성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철망산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을 준비해 철망산 근린공원에 식물 이름표와 치매 예방 안내판을 설치했다. 식물 이름표는 철망산에 서식하는 식물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표시한 안내판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전문가와 함께 철망산을 발로 뛰며 식물에 대해 직접 조사해서 만들었다. 안내판에는 리기다 소나무, 은행나무, 잣나무, 고욤나무, 조팝나무 등 철망산에 서식하는 20여 종의 식물을 표시했다. 치매 예방 안내판은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알아보기, 치매 예방 수칙, 나의 기억력 점검, 틀린 그림 찾기 등이 표기된 안내판이다. 치매 예방과 간단한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치매 예방 안내판이 설치된 산책길을 ‘기억솔솔 동행길’로 이름지어 주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30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커뮤니티 중심 시민자산화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10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은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과 연계해 시민자산화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 직원 등이 참석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모라비안앤코 전은호 커뮤니티브랜딩본부장은 시민자산화 개념을 설명하고, 국내·외 주요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및 제도화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시민자산화는 시민이 미래에 성공하거나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될 만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재산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대표적인 국내 사례로 목포의 ‘건맥1897 협동조합’을 소개했다. 이 협동조합은 목포 건해산물 자원을 지역특화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주민이 주인이 되면 마을은 변화한다는 말에 깊게 공감하며, 나부터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24년 직업교육훈련 마지막 과정인 ‘정리수납 매니저’ 수료식 및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가정관리사2급, 정리수납전문가1급·2급, 정리튜터2급 자격 취득을 포함한 정리수납 통합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148시간 동안 집중 교육을 이수하고 전원 수료했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과 사진 촬영 기술 특강을 받을 예정이며, 정리수납 서비스, 전문 강사,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수료식에 이어 2개 기업이 참여한 취업설명회를 열어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