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경기 청년 거버넌스 활동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와 청년활동가 간 교류를 통해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올해 초부터 전국청년네트워크와 협력해 정기적인 거버넌스 활동을 이어오며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청년네트워크 경기운영위원과 화성시, 부천시, 김포시 청년협의체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별 정책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으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준비한 청년시설 라운딩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이 남양주시 청년공간과 정책 기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정책과 연계방안을 검토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과 행정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화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장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비상 체제에 돌입해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단원 및 센터 직원 50여 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연립주택 현장에 투입돼 배수 작업과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특히 토사가 유입된 4가구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흘러내린 흙과 낙엽,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하천변 및 수해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통행을 제한하는 등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정미숙 단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네트워크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는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참가해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국,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18개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교류하고 실력을 겨루는 무대를 펼쳤다. 합창단은 개막 공연을 비롯해 경연의 일반부문과 민속부문에 참가했으며, 일반부문 은상과 민속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부문에서는 ‘Come Come Ye(H. Purcell)’, ‘Jam!(T. Wong)’을, 민속부문에서는 제주민요 ‘오돌또기’와 전래동요 ‘여우야 여우야’를 편곡해 선보였다. 각 곡은 정확한 안무와 완성도 높은 합창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 곡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다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야기가 있는 한여름 가족음악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축제 참가곡을 포함해 △출발(김동률 곡) △Happy T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2일 ‘2025년 지역 연계 신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공모’ 대상지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경기도 소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체험 전시 운영 사업을 위해 실시됐고, 올해 상반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를 모집해 이번에는 남양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여러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에서 오는 8월부터 약 6억 5천만원 규모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는 의미인 ‘오르’와 ‘빛’의 합성어인 ‘오르:빛 R:ememb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르:빛’ 시리즈는 △오르:빛 재인폭포(2022) △오르:빛 워터파고다(2023) △오르빛 회암사:Re(2024)에 이어 네 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실감형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야간경관·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조명·음향을 조화롭게 구성해 상징성과 몰입을 동시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건축동아리 ‘건축학개론’은 2025년 7월 22일, 지역사회공헌을 목표로 직접 제작한 화분 받침대를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한 공간 ‘소하 인생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단순한 제작을 넘어,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스스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아리원들은 건축 수업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화분받침대의 구조를 설계하고, 목재 가공 및 조립 작업을 통해 실물로 구현해냈다. 화분받침대는 복지관 내 비치되어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지은 청소년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저소득 30가정에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폭염 속 건강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는 홍보를 지역 내 상가와 부동산 등을 방문해 펼쳤다. 김광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단백질 음료 전달, 문화복지통합사업 ‘추억톡톡, 그림쏙쏙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1일 단체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남교 사거리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봉금 회장은 “지저분했던 곳이 예초작업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은성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고생한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새마을동산을 바라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단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새마을단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광명6동이 더욱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제37회 광명시민대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개인 또는 단체로,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인 7월 21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광명시에 계속 거주하거나 관내에 사업장(직장)을 둔 시민 또는 단체면 가능하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우편번호 14234, 광명시 시청로 20 본관3층 총무과)으로 8월 29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10월 개최 예정인 ‘제44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강원식 총무과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소하동 화재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피해 세대인 45가구에 1대1로 전담 공무원 45명을 배치해 민원 대응과 생활지원 등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임시 거처로 신속히 이주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안전주택’을 7세대 27명에게 제공해 22일 오후 입주한다. 아울러 1인 어르신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홀몸어르신 공동가구 동행’ 2세대도 마련했으며, 인근 민간 숙박업소로의 임시 이주를 안내하고 일정 기간 숙박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 주거지원이 가능하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세탁 서비스 제공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차원에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도 지난 21일부터 진행 중이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과 별도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캘리그래피 무드등’ 체험을 도입해, 일상 속에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은 22일부터 물맑음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물맑음수목원은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쉬는 체험형 수목원으로, 목공체험 외에도 목재 팬던트를 만드는 ‘나무에 심은 나무’, 산림문화·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화도읍 소재 심석고등학교 지석관에서 2025 정약용 역사문화 골든벨 ‘열수 in 화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비롯한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의 1부는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 ‘라스트 크루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지비츠·팔찌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지역 후원단체 대표와 내빈이 참여한 몸풀기 퀴즈 시간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1등 ‘상상더이상’ 수상자는 심석고등학교 홍은지 학생으로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2등부터 4등까지 총 1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참가자와 응원단에게도 경품이 제공돼, 친구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응원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됐다. 한 참가자는“정약용 선생뿐 아니라 지역 역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평내동주민센터가 21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내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 15명은 저소득층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선풍기 △보냉백 보양식 등 여름 필수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혼자 있어 외로웠는데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도 챙겨줘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한 보양식을 드신 어르신들이 폭염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사협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본격적인 폭염·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전했다. 와부읍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17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햇빛 노출이 심한 도로변·버스정류장·교차로 주변의 그늘막을 집중 점검했으며, 상습 침수지역의 시설 안전 여부도 확인했다. 이어 18일에는 와부읍과 자율방재단이 간담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난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민·관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재난은 사전 예방을 통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상습 침수지역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장회의와 안내 팜플렛 등을 활용해 폭염 및 수해 대응 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7월 휴먼북(book)요일’프로그램으로 남현 휴먼북의 ‘디지털 문명과 철학’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강좌이 열리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한국철학회 논리분과 간사 남현 휴먼북이 강연자로 초청돼, ‘디지털 문명과 철학’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디지털 혁명에 녹아 있는 철학적 사고의 바탕을 소개했다. 남현 휴먼북은 “플라톤은 철학을 ‘죽음을 미리 연습해 보는 행위’라고 했다”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철학의 출발”이라고 강조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영화와 일화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쉽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으로 문주환 휴먼북의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 신경민 휴먼북의 ‘내 손 안에 행복, 휴대용 손가방 만들기’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성평등네트워크 ‘담장넘어’는 시민 누구나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인지 관점 적용 홍보물 제작 가이드북』과 『모두가 즐거운 축제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포스터, 리플렛, 행사 안내물, 축제와 같은 시민 접점 콘텐츠에 감수성을 더해, 성별·연령·가족형태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안내서이다. 『성인지 관점 적용 홍보물 제작 가이드북』은 차별과 편견 없이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물 제작 방법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 성역할 고정 이미지와 색상과 문구 속 성별 편향 지양 ▲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은 표현 원칙 등을 제시하며 즉시 활용 가능한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한다. 『모두가 즐거운 축제 운영 가이드북』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운영 기준과 방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누구나(고령자, 영유아 동반, 장애인 등) 접근 가능한 공간 구성 ▲ 축제(행사) 전반에 성차별적 요소 사전 점검 ▲ 축제 운영자 교육과 참여자 존중 문화 조성 방안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