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장애인 미디어 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3시 30분, 롯데시네마 구리 아웃렛 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사회 내 포용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상영작인 영화 〈얼굴〉은 외모와 장애로 인한 편견과 차별을 마주한 한 인물의 성장과 자아 회복을 그린 작품으로, 장애인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장애를 ‘극복의 대상’이 아닌 ‘다름의 존중’과 ‘공존의 가치’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으며, 실제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문과 참여로 제작되어 작품의 진정성을 더했다. 상영 후에는 참석자 만족도 설문, 감상 소감 공유, 장애인 문화 향유 및 사회적 공감 확대를 위한 의견 나눔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 내 모든 안내와 시설은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해 배치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안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아름다운 동구동 가꾸기’의 일환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앞 공터(인창동 143번지)에 쌈지공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소재지 도로명을 따 ‘136번길쌈지공원’으로 명명됐으며,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완성됐다.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방치돼 있던 공간을 정비해, 다채로운 꽃과 식물을 심은 화단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정서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쌈지공원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가꾼 공간이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지날 때마다 눈에 거슬리던 공간이 주민이 머무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바뀌어 매우 뿌듯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을 더 쾌적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은 10월 20일, 관내 한 의류 제작업체 대표가 하루 동안 진행한 ‘벼룩시장(flea market) 수익금’ 55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속옷과 의류를 제작‧판매하는 업체 대표가 직접 기획한 하루 벼룩시장에서 비롯됐다. 대표는 행사 당일 물품을 구매한 18명의 시민 이름으로 수익금 전액을 교문1동에 지정 기탁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구매해 주신 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교문1동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 및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벼룩시장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5회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회 접수는 10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는 지난 201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청소년과 청년의 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만 9세부터 39세까지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주제의 일반부문과 기업연계 주제의 특화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일반부문은 환경, 복지, 문화, 교통, 진로, 안전, 교육 등 지역 사회 전반의 문제를 주제로 한다. 특화부문은 후원기업인 엔씨소프트와 엔닷라이트의 기업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청년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기업특별상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420만 원 규모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11월 29일 오후 2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문화접근성과 공공의 역할'을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 시민의 일상 속으로: 문화접근성의 현시점과 가치 확산’(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모두의 문화, 모두의 권리: 광명에서 실현하는 문화접근성’의 발제에 이어, 광명시인권센터 이성덕 센터장, 별일사무소 강주희 위촉연구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광명 지역의 문화예술 현장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보다 다양한 관점과 주요 이슈를 심화하여 제공하고자 정책저널'빛을 쓰다'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위령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의식과 함께 김천식 지회장의 추모사, 박형덕 시장의 추도사,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천식 지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추도사에서 “생명을 바쳐 민족의 자유를 지키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위생 관리와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 3세대의 이불을 직접 수거한 뒤 세탁·건조해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숙자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작은 봉사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현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구군(한반도섬·두타연)과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 및 금강산전망대 일원에서 DMZ 투어 평화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 임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생태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이사회, 읍·면·동회, 여성회 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양구 한반도섬과 두타연 등 DMZ 접경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본회가 주관한 안보현장교육에도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강명원)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훈 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회원들이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소속‘다담노리터팀’이 지난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질풍가도’ 공연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다담노리터팀은 수어를 통해 음악의 리듬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팀원들은 열정적인 무대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수어가 가진 예술적 잠재력과 표현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홍혜경 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아 만든 무대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수어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월부터 ‘열린 이사장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이사장실’은 시민 누구나 수시로 공단 이사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창구다. 이종진 이사장은 “열린 이사장실은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경영 참여의 장”이라며 “공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 경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산책, 호흡 명상, 편백나무 사우나 체험, 요가 수업, 건강한 차 시음, 천연 로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을 하늘 아래 숲길을 걷고 요가와 편백나무 사우나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운전면허 취득과정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청년 취약계층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운전면허 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기능·도로주행 등 총 13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참여자는 외국인 주민 5명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청년 4명 등 총 9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는 일상생활은 물론 취업 활동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필수 자격으로, 참여자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훨씬 자유로워졌다”,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 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5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너의 꿈을 그려봐, 비트를 느껴봐!’를 주제로,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K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애쉬아일랜드, 칸, 영넌쓰, 코웨이, 가오가이 등 국내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권진아, 경서, 예린, 에버글로우가 감성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파사드 쇼 ▲라그나로크 게임 및 코스프레 체험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 대표 문화행사로,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공로상(“BIAF Honorary Award”) 수상자로 고(故) 장동렬 前 조직위원장과 프랑스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론 다인스(Ron Dyens)을 선정했다. 고(故) 장동렬 교수는 한서대학교 예술학부 영상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장 등을 역임, 국내 애니메이션 학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이사 등 다양한 학술·전시 관련 활동을 통해 애니메이션 분야의 학계·산업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론 다인스는 자신의 제작사 Sacrebleu Productions를 통해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해왔으며, 특히 그의 제작작인 플로우(Flow)는 제97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의 성우로 잘 알려진 쿠로사와 토모요가 특별상을 받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로상 및 특별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0월 17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 어르신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를 열고, 어르신의 시각에서 직접 발굴한 14개 정책 제안서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어르신위원회’는 고령사회에 대응한 정책을 행정이 아닌 시민 주도로 발굴·검토·제안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분과회의로, 위원 35명 중 32명이 참석해 1ㆍ2차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을 다듬고, 정책화가 가능한 안건으로 발전시키는 심의 과정을 거쳤다. 회의는 ▲이전 회의 결과 공유 ▲분과별 제안 논의 ▲최종 정책서 작성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원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은 ▲(일자리분과) 보행 보조기(실버카)ㆍ전동차 수리센터 운영/퇴직 어르신 대상 민관 협력형 일자리 창출 ▲(건강여가분과) 신노년층 유입을 위한 경로당 혁신/공원 내 어르신 라운지 조성/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돌봄안전망분과)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노인돌봄SOS센터 시범운영 등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는 행정이 주도하는 복지가 아니라, 시민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