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미리내 캠프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76명(36가구)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정서적,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1박 2일간 가족 명찰 만들기, 자연 속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불멍 체험 등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 제공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앞으로 가족 힐링데이(11월), 가족과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12월)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정서·가족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78가구의 52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늘어나는 해당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 역량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250명씩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2차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성남‧분당소방서 소방관이 강의를 맡아 전기차 화재의 특성,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등을 다룬다. 시설점검 체크 리스트와 충전 구역 지정 때 고려 사항, 전기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이 포함된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관심과 예방이 선행되면 줄일 수 있고, 신속히 대응도 할 수 있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성남지역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3430대(전체 등록 차량 38만9018대의 3.45%)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신흥로데오거리 일대(시민로142번길)에서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의 매력과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성남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신흥로데오거리를 시의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개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신흥로데오거리(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리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컵 쌓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맥주는 소진 시까지 잔당 10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가 시행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사업이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문 조사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혜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6.4점으로 집계됐다. 만족도 평가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적용해 5개 분야 11개 문항을 분석한 수치다. 점수 구간에 따라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분류되며, 성남시 사업은 ‘매우 만족’에 해당한다. 분야별로는 △사회적 책임 87.7점 △전반적 만족 87.3점 △서비스 품질 87.2점 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개선사항으로 △고령층이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 안내 △지원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시기별 이용률 등 지표를 분석하고 교통비 지급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5.38%P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3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대표단과 만나 산업·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5일 상호결연도시인 오스틴시와 윌리엄슨 카운티의 공직자·상공인으로 구성된 중부 텍사스 대표단 29명이 광명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AACC)와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표단은 상호결연도시인 광명시를 직접 찾아 산업·경제·도시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한국 내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구성된 기업인 단체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총 5박 6일 동안 ▲광명시 ▲파주시 ▲경주시 등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이날 기아자동차 광명오토랜드 견학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광명시의 산업 기반과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광명시의 미래 성장축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제3기 신도시 개발 계획 설명이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3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에 거주하는 권 씨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몸이 불편해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권 씨는 센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집에서 병원까지, 그리고 병원에서 다시 집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있다. 권 씨는 “혼자 병원에 가는 일이 가장 힘들었는데, 이제는 누군가 함께해 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의 일상생활 지원부터 사회관계망 강화까지 12개 사업, 2만 51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시는 1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개관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2025년 8월 기준 광명시의 1인가구는 전체 세대의 30.9%(3만 7천275가구)로, 2019년 이후 꾸준히 전체 세대의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1인가구가 도시 가구 구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생활 단위로 자리 잡음에 따라, 광명시는 2022년부터 1인가구를 새로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5일, 홍보 분야 정책자문 강화를 위해 조명수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를 정책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조명수 대표는 향후 2년간 시의 홍보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명수 자문관은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 당근소셜미디어 대표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온라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해 왔다. 시는 조명수 자문관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와 숏폼 영상 중심의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해 시민과의 소통 폭도 점차 넓혀 나간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홍보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필수적”이라며 “조명수 자문관의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친근하게 시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5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증·개축을 기념하는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증·개축 공사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미리·정경자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시립 하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공로패 1명 △감사패 10명 △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각각 수여돼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증·개축을 통해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복지관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시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제28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그린 환경그림 우수작을 시상하고, 미래세대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본선대회를 통해 2,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 지구와 생태의 조화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및 최우수상 188개를 포함한 총 30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남양주시장상, 남양주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수상 어린이와 학부모,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 회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시와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들이 표현한 깨끗한 지구의 모습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월 15일 정약용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2025년 주민자치 정약용 투어’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학의 가치를 현대 주민자치에 접목하고 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정약용 생가 △여유당 △문도사 △다산생태공원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투어에 참가한 한 위원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태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을 되새기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난 6월 주민자치대학과 9월 인문학 강연에 이어 이번 투어까지 연이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자치의 가치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덕소리 소재 식당에서 102세를 맞이한 지복순 어르신의 생일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소9리 배대식 이장이 20여 년간의 이장 임기를 마무리하며 “100세 생신 잔치를 꼭 해드리겠다”던 오래전 약속을 지킨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덕소9리 주공아파트 1단지 주민 등 70여 명 함께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복순 어르신에게 청려장 장수지팡이와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모범시민 남양주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배대식 이장은 “오랜 인연으로 맺어진 어르신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과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복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래전 약속을 지켜준 배대식 이장님과 준비해 준 시 직원들 덕분에 행복하다.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용환 와부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4일 와부읍 율석리 소재 백천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백천사 신도들의 뜻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구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수행하는 백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백천사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복지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듯한 와부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백천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천사는 2019년에도 와부읍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정 전반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아동의 관점이 반영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뤘다. 또한 일상 행정 속에서 아동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의 개념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수행하는 것이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중심 사고방식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교육을 지속 추진해 아동권리 존중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4일 별내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가 ‘별내 환호성’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별내 주민자치위원회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가 별내동과 체결한‘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모임)’ 협약에 따른 실천 사례로, 민관이 협력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활동에는 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별내동 대표 명소인 카페거리 일대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이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카페거리 일대는 특색있는 상점들과 다양한 카페가 밀집돼 있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세심하게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카페거리는 별내동의 활력과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인 노지영 도모 진로진학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 △2028 대입 개편안 주요 변화 △세특 우수사례 분석 △학습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3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정확한 입시 정보를 알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할 때 자녀의 진로 설계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