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는 지난 22일 장승포동 삼삼해물에서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 정기총회&송년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운영 성과 보고 △주요 활동 성과 공유 △향후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하며, 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우리 거제시를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내실 있는 주민자치 운영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철근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 한 해 각 면·동 주민자치회가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0월 30일 장평동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아주동, 11월 28일 옥포1·2동 순으로 ‘공감 스케치’를 진행했다.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단지별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을 함께 확인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 공동주택 관련 건의는 개별 민원 중심으로 접수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다”면서, “이러한 한계를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과 행정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공감 스케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시 인구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다수 시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교통·시설·관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지만, ‘단지 내부 문제’ 또는 ‘사유 영역’이라는 이유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동주택 문제는 단순한 생활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공공의 문제”라며, “거주 형태가 바뀐 만큼 행정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관부서와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해 시민들이 변화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소년 교육 기반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7회 경남 교육상을 받았다. 경남 교육상은 경상남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공공적 역할을 실현한 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청소년 시설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교육·행정·청소년 관련 기관을 연계한 복합 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왔다.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총 6개 기관이 함께 입주해 청소년 교육정책과 현장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한 학습·체험 환경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조성하고, 교육·문화·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3일 망경동 446-19번지 일원(망경동 지식산업센터 앞)에서 ‘진주시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은 미래 첨단 우주항공산업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과학기반 문화시설이다. 오는 2027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3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000㎡ 규모로 건립된다. 진주시는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주요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했다. 또한 2022년 건축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2023년에는 부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를 거친 뒤 2025년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2025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23일 오후 4시 ‘상평산단 복합혁신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기획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화도시 사업성과 공유 및 2026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지난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25년의 사업성과와 2026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진주 곳곳에서 펼쳐진 문화도시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변화된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주시는 사업별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유등과 실크 등 진주의 대표 콘텐츠 활용 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사업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 또한 공유했다. 내년도 문화도시 사업의 방향으로는 ▲문화사업가 양성과정 연간 운영 ▲대표 콘텐츠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민원행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 3년으로, 밀양시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 당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재인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2회 연속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민원 취약계층 배려, 민원 담당자 보호 및 지원, 민원 응대 권장 시간 설정 등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민원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노력이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재자)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성금’ 1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의 후원금과 명절을 맞아 진행한 떡국·참기름 판매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박재자 회장은 “명절 물품 판매 등을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수익금이 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서로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거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5개 단체,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단체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새미래민주당, 조국혁신당과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6개 정당 거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공동 실천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무분별한 설치 및 과도한 정치적 표현 자제 ▲설치 기간 경과 시 자진 철거 ▲훼손․불법 현수막 발생 시 신속한 정비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당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시민 생활공간의 질서와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행정의 일방적 단속이 아닌, 정당의 자율적 참여와 책임있는 실천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거제시는 협약 이후에도 정당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당 현수막은 민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청년회의소 창립 제5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12월 22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장호 경남울산지구 회장을 비롯한 타 로컬 JC 회장단과 우호 JC 관계자, 역대 합천JC 회장단, 합천JC특우회 및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먼저 창립57주년 기념식에서는 회장단 입장식,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후 회장단 이임식과 취임식이 이어져 합천JC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57주년 기념식은 합천JC 김호중 이임회장 및 오범서 취임회장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반세기를 넘어 지속되어 온 합천JC의 역사와 위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호중 이임회장과 오범서 취임회장은 “그동안 합천JC를 이끌어주신 선배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합천J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 상승한 결과로, 창녕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로 평가된다. 창녕군은 올해 부패 취약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으며, '청렴도 향상 조례' 및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 등이 평가하는‘외부체감도’부문에서 전년 대비 15.6점 증가한 90.2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비위 행위 없이 공정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아울러 기관장의 관심도와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 주재 협의체’ 확대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운영 ▲청렴 실천 약속 릴레이 챌린지 ▲‘청렴 서한문’ 및 ‘청렴 문자’ 발송 등을 실시했다. 외부적으로는 ▲건설·광고협회 및 공무원노조와 청렴협약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3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오전·오후 2회차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주제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정승호 적극행정 우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적극행정의 기본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과 소통 방식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다루며 실제 행정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적극행정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에서 다룬 내용이 각 부서의 업무 추진 과정에서 참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202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근로조건의 안정적 유지와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교섭 전 과정에서 상호 존중과 충분한 협의를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끌어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공단은 9년 연속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게 됐으며, 이는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경민 이사장은 “노사 간 입장을 존중한 이번 협약이 앞으로 공단의 지속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복수노조 체계하에서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각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성실히 추진했으며, 민주노총과는 지난 16일 임금 협약을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창작마당에서 자원봉사자의 지역사회 돌봄 역량 강화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고독사 예방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된 봉사 활동으로 누적된 피로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힐링을 결합해 운영됐다. 1교시에는 고독사의 개념과 발생 현황, 위험 신호 조기 발견 방법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2교시에는 향기 요법 ‘나만의 향수와 롤온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는 향을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고독사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가 평소 어떤 시선으로 이웃을 살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봉사 활동을 하면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센터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초년생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2026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은 매년 해당 연도 기준 18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연도(19세) 12월 31일까지 자동차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경우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애 1회에 한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2026년 지원 대상은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한 청년이다. ▲18~19세(2007~2008년생) ▲2025년 12월 31일부터 지급일까지 진주시에 계속 주소를 두고 있는 자 ▲2026년 자동차 운전면허(1·2종 보통) 신규 취득자이며, ▲취득기한은 2007년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2008년생은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시행 첫 해인 점을 고려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2025년 11월 13일) 이전부터 계속해 진주시에 주소를 둔 2007년생의 경우, 2025년 수능일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했더라도 한시적으로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 전통식문화 계승과 발효식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전통발효식품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생활과학관에서 운영됐으며, 총 11명이 교육에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과정은 발효식품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발효식품의 이해 △장류·장아찌·김치 제조 이론 △약선 맛 간장, 새우장, 매실고추장, 초고추장 △각종 장아찌 및 김치류 만들기 등 전통 발효식품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전통발효음식 전문가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여 교육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강의는 이윤주 조리기능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과 단계별 지도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