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수출신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산청군은 글로벌 국제 경기 악화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농산물 수출을 위해 홍보판촉전을 3회 개최한 바 있다. 또 산청군수출협회와 해마다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판촉 행사도 2회 가졌다. 뿐만 아니라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사업과 신선농산물 생산단지 클로컬 육성 지원사업,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해외진출 지원사업,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은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임산물 등 역대 최고 수출액(161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산청군은 올해 하반기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판촉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미국 안테나숍 운영, 수출농가 지원사업 확대 및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강화 등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선 8기 4년 차에 들어선 이승화 산청군정이 군민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청군은 오는 7월부터 생활민원처리반을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 작은 불편 사항을 신속히 방문해 처리하기 마련됐다.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홈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산청군 생활민원 처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7월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생활민원처리반은 전기 설비, 수도 및 배관, 소규모 수리 등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분야별로는 전기 설비 △전등 △스위치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교체 및 수리, 수도 및 배관 △싱크대·변기·세면대 배관 막힘 뚫기 △수도꼭지 △샤워기 △변기 등 부속품 교체 및 수리, 소규모 수리 △보일러 단순 고장 △문손잡이 교체 △실리콘 보수 △방충망 보수, 기타 △이 밖의 생활 불편 사항 중 즉시 처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전동보조기기 안전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동보조기기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창녕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의 협조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시 주의사항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보행 3원칙(보다, 서다, 걷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보행자 안전 수칙이 집중적으로 전달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전동보조기기를 통해 생활의 편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농업기계 장기임대)을 2018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025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마늘·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해, 기계화율 제고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2026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창녕군의 지역특화 작목인 마늘과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파종,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5년간 장기임대 방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고가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고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봄철 마늘·양파 수확철(5~6월)에도 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2018년부터 현재까지 생산자단체 12개소에 농기계 963대를 장기임대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함께 임대 농가의 기계화율을 85%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창녕라이온스클럽이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6일 동훈힐마루CC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된 쌀 화환 1,000kg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성용경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창녕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군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녕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창녕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 사진공모전’ 수상작 31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377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창녕 고분군의 노을 풍경을 담은 장용식 씨의 ‘비화가야 천년의 꿈’이 선정됐고, 금상에는 김범용 씨의 ‘교동고분군의 가을’과 장기헌 씨의 ‘설몽2’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2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300만 원), 금상 2점(각 150만 원), 은상 3점(각 100만 원), 동상 5점(각 30만 원), 입선 20점(각 10만 원) 등 총 1,2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창녕군의 세계유산을 홍보하고,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26일 한마음유치원을 찾아 ‘쓰임, 그 이상’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쓰임, 그 이상’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 디딤돌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가 연계해 진행하는 자원순환 사업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에 지역 사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이 가능한 물건이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분리수거를 해야하는지 등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구연동화, 쓰임송 배우기 활동을 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현숙 단장은 “미래를 주도해 갈 아이들이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환경을 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유공 시군과 기업을 격려하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해시는 관내 기업의 우수한 수출 실적과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해지역 수출기업 3개사가 각각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아세아식품은 김과 어육 가공품을 중심으로 323만 1,000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300만불탑을 수상했다. 인덕식품은 떡류 제품을 중심으로 117만 9,000달러의 실적을 올려 100만불탑을, 에이원식품은 과자류 수출로 85만 7,000달러를 달성하며 5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기업은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해시 농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은 “이번 시상식은 우리 시 농수산물 수출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활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문화, 봉사, 여성,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장이 참석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 △생활 인구 유입 확대 등 인구 위기 대응 4대 핵심 전략을 소개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안병구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인구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6일 상상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90명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등 시의 인구 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 증가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일선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에 헌신해 주시는 아이돌보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출산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시의 인구 증가 시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돌봄 가정에도 널리 안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밀양시가족센터와 함께 아이 돌봄 지원 사업,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육아·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인구 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26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제11회 밀양시 실버건강체조 경연대회 및 제6회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11회 밀양시 실버건강체조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라인댄스, 건강 체조, 기체조, 요가 등 12개 팀 180명이 참가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함께 열린 ‘제6회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한궁대회’는 16개 팀 160명이 참여했으며, 읍면동 분회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팀당 10명의 어르신이 10회씩 투구해 팀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신준철 지회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선수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 대회를 멋지게 빛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화합의 자리인 만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 시상 부문‘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출 촉진 시책 수립, 수출실적, 수출 신장률 등 총 9개 분야 1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25,000만불탑, ㈜선인 1,000만불탑, 김청룡 파프리카 농가가 30만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삼양식품 김동관 팀장은 수출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수출 상품 전시 부스에도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수출 품목을 선보였다. 참여업체는 △삼양식품(불닭볶음면, 소스류) △㈜선인(크림류)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합자회사(딸기크림찹쌀떡) △동밀양농협(식혜) △레드애플팜㈜(증류주) △대추지예(대추칩) 등 총 6개 업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출 작물 지원, 수출 기술 시범사업, 수출상담회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산물의 해외판로 개척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 10만 명 유지와 지역 활력 증진 방안을 담은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도시의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한 현실과 시의 상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지난 60년간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현재 인구 10만 명 선이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출생률과 혼인율의 하락, 청년 인구의 외부 유출, 수도권 집중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 △생활 인구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인구 유지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출산장려금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다봄센터 확대, 밀양시민장학재단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 돌봄과 교육 분야의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또한,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 근로자 기숙사 건립 비용 지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시 ․ 군 선정기준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지난해 수출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특히 수출 참여도, 수출실적, 농단 규모 등을 평가하는 ‘최고 수출농업단지’는 진주 알찬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정백영, 딸기)이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000만 원를 지원 받는다. 또한 ‘수출탑 부문’에서는 수상자 총 64명 중 진주시에서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단체수상에는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이 500만불탑 ▲골든팜영농조합법인이 100만 불탑을 받았다. 개인수상에는 ▲알찬수출영농조합법인 김환진 농가가 100만불탑 ▲수곡농협 박용석 농가가 50만불탑 ▲금곡농협 김원근 농가, 수곡농협 박종민, 정민식, 하춘자 농가,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정현철, 하철근 농가, 알찬수출영농조합법인 김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훈 대상 1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진주시복지재단에 생필품 11세트(여름 침구류 외 2종, 환가액 2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와 연계해, 관내 보훈 대상자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름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우 지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보훈 가정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