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1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고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야구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허구연 총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신용락 고성군야구협회장도 참석해 고성군의 야구 인프라 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KBO와 협력해 동계전지훈련 확대, 남성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여성야구팀 전국대회 개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고성군 야구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고성군은 훌륭한 야구 인프라와 지역의 높은 관심이 어우러진 최적의 스포츠 도시’라며 ‘앞으로도 KBO와 협력하여 야구를 통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KBO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성군이 전국적인 야구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고성군은 한 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창원 마이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마이스산업 지원협의회 위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해 가운데 용역 최종 추진상황 점검,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착수해 창원의 마이스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토론, 중간보고 등을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창원시 마이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산업과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마이스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3대 핵심전략과 11개 세부전략, 36개 전략사업을 도출했다. 3대 핵심 전략은 ▲창원 전략산업과 특화 마이스의 융합 모델 창출 ▲주최자가 찾아오는 창원시 마이스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창원형 마이스도시 구현이다. 이를 통해 산업연계형 특화마이스 콘텐츠 개발, 지역산업 기반 유니크베뉴 사업 운영, 창원만의 유인력있는 인프라·콘텐츠 강화, 시민참여형 마이스 기획 확대 등 36개 전략사업이 제시됐다. 창원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과 밀양영화고등학교는 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전문성과 물적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지원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상호 공유 등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에서 훌륭한 예술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6일 경주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부산대학교 학생 20명, 관계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은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 대학생 멘토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월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정기적으로 만나 기초학습 지도와 특기 적성 지도를 진행하게 되며, 아동의 학습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멘토링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5일 개막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농업체험1, 2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농업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체험1관’에는 ▲컵케이크 ▲딸기청 ▲토기 속 작은 정원 ▲쪽으로 물들이는 손수건 만들기 등 모두 1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또 ‘농업체험2관’은 약초 향주머니와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와 함께 관람객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채소 오케스트라와 연극도 진행한다. 또한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꽃차 다도 체험’과 ‘한방약초 건식 족욕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작년과는 또 다르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비용은 프로그램당 1000원이며, 전액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농업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던 농업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6일 미래 농업을 꿈꾸는 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서 ‘농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농업 토크콘서트’는 미래 농업을 꿈꾸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계 고등학생과 청년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농업정책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성공한 청년 농업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경방송(SCS)의 ‘6mm 간다’ 프로그램에서 방송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해당 방송은 22일 오전 7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미래 농업인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고, 국내를 넘어 K-농업과 함께 세계시장을 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합천에서 많은 추억도 남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합천군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연맹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군협의회(회장 김해은)는 5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 36명을 모시고 여수 일대로 가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입주 어르신과 함께 여수 일원을 탐방하고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며 가을 해양 풍경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정 내내 봉사자들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 바다도 보고 가을 정취를 몸소 느끼며 좋은 사람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군협의회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움츠려있던 마음을 열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 미래+ 체육인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50개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등 체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의 체육 정책을 공유하고 종목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은 “생활체육은 이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며 “사천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종목단체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종목별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했으며, 시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앞으로 체육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안정적인 운행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정비는 케이블카 각 정류장과 지주(5개소), 캐빈 차고지 등 주요 설비에 대한 그립(Grip) 분해 정비, 지삭로프(Track Rope) 클리닝, 쉬브롤러 교체, 전기설비 안전진단 등이 진행된다. 전기설비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공단이 협력하여 진행되며, 자가용 전기설비의 변압기·절연저항·접지저항 등을 검사·측정해 전력 설비의 이상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 기간 동안 캐빈 내·외부 세척작업을 실시해 오염물질 및 유해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한 탑승환경을 조성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대정비는 안전 최우선의 핵심가치를 위한 조치로,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최고의 운행 상태를 유지하겠다”며 “휴장 기간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22일부터 정상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6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7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진주시 농업인의 날’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농식품 수출을 통해 진주시 농업의 위상을 높인 우수농가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시의원,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올해는 단체 수출탑 2개 단체, 개인 수출탑 49명, 수출유공자 5명 등 총 56명이 수상했다. 수공 기간은 지난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이며, 농산물 수출실적과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종합 평가해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1993년 첫 농산물 수출을 시작한 이래 자유무역협정(FTA), 코로나19 팬데믹 등 다양한 여건 속에서도 ‘전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명성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공기간에는 ‘엔저 현상’과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시의 지원이 결실을 맺어 6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6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농업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시상식과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 농업인상 6명 ▲우수농업인 표창 18명 ▲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탑 수상자 56명 등 모두 80명의 농업인이 각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은 농업인 대잔치로 진행돼 축하공연을 통해 농업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은 물론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며,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 덕분이다”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등 8개 부문에 총1,71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문학 전문분야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대국민 평가 등을 거쳐 47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김현기 주무관은 ‘지나침’ 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어린 나이에 짊어진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공직자의 길을 선택하여 자신의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지금껏 지나온 날들을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담아냈다. ‘나는 여전히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잊는 데 서툰 사람으로서’ 작품 말미에 남겨진 짙은 여운을 통해, 지나칠 수 없었던 과거의 기억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본인이 여기 있는게 아닐까 한다 수상 소감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읍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읍민들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여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합천읍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복지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읍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으로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평소 제대로 몰랐던 복지사업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는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으며, 박재홍 합천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읍은 1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불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9일과 11월 5일 양일간 2025년 맨즈클럽 요리교실 2기‘담금주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요리교실에는 지역 남성 2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회차 귤피 담금주와 제육볶음 △2회차 사과 담금주와 해물파전 만들기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 실습을 하면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조리법을 익혔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배운 요리를 가족에게 해줬더니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며 “담금주는 4주 뒤 완성되는데 매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오는 12월 맨즈클럽 요리교실 3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남성들의 자기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