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 관내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의 강의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들의 책무, 아동복지·아동학대 특례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의무자, 교사의 주의사항 및 사례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사람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일에는 더 많은 노력과 정성, 사랑의 마음이 담겨져야 한다” 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교육을 받으면서 보육교사로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들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639-4996)로 하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5일 오후 8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 A PLUS팀의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8시 정각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어 약 12분간 음악·빛·불꽃으로 구성된 대규모 불꽃이 연출됐다. 축제장은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행사 중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파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장 내 300명 이상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질서 있는 관람을 유도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들이 귀갓길 통로를 확보하여 불꽃쇼가 끝난 뒤 질서정연하게 관람객을 이동시켰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를 찾은 분들이 만개한 국화와 화려한 불꽃쇼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고품질의 브랜드 수돗물 ‘하모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과감한 투자로 상수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설 현대화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맑은 수돗물의 미래를 든든하게 하고 있다. 진주시는 노후 상수관로와 정수장 현대화,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등에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최고 수준의 수질을 유지,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시설투자는 정수 공정뿐만 아니라 정수된 물이 각 가정에 이르는 주요 수도관의 교체, 그리고 각 수용가마다 설치된 계량기의 디지털화 등 오래되고 불편한 기존 시설물을 포괄적으로 개량해 깨끗하고 편리하게 상수도를 공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 동부 5개면 320억⋅도심 612억 이어 390억 추가 투입 진주시는 낙후된 면지역의 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320억 원을 들여 동부 5개면 노후 상수관로 54km를 정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으로 깨끗한 상수도의 지속적인 공급과 함께 누수로 인한 손실을 최대 85%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회천 재해복구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7건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7월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회면, 대병면, 삼가면 지역의 가회천 등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 용역비 12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 주변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합천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호우 피해 현황을 정밀 조사하고, 하천 흐름과 유역 여건, 유출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하여 재해 원인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항구적 복구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 협의와 설계 사전심의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합천군은 지난 극한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복구사업비 3,661억원에 대해서 시급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대규모 재해복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6일 청소년 주도형 축제인 ‘제2회 산청유스페스타’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기획단’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축제 슬로건은 ‘청춘을 잇다, 우리가 있다’로 청소년들의 청춘 문화를 하나로 잇고 산청에 우리 청소년이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10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관람객 95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학교 일과시간 중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산청교육지원청의 버스 지원으로 청소년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폭넓혔다. 곻연은 산청군 청소년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해 댄스, 밴드, 플래시몹 등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산청중·고 아이리스 △지리산고 무아지경·지리밴드 △경남간호고 차밍·CPR △단성중 레드페탈·블루데이 △신등중·고 더울림 △간디고 간디락스타연합 △단성고 디소닉 △산청고 에스파냐·오락가락 △덕산중 플래시몹 등이 무대를 채웠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전할 두 편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장애 인식개선 공연 ‘소리를 너머, 마음으로’이다. 이 공연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과 2024 밀양 꿈꾸는 예술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발달장애인 합창단 ‘이루다 합창단’, 그리고 2016년 밀양 4개 학교의 발달장애 학생들로 창단된 오카리나 연주팀 ‘오리코러스’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15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시그널: 시간의 바람’으로, 국립무형유산원과 공동 기획해 마련됐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형유산의 본질과 계승의 의미를 연희·무용·영상 등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풀어내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연출을 맡은 임영호 연출가는 2016년 프랑스에서 만난 밀양백중놀이 고(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청년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주거, 안전, 환경 △농업,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밀양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실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또는 시 정책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밀양시 밀양대로 2047, 밀양시청 5층 인구정책담당관실)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담당 부서의 1차 내부 심사,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17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에는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지부장 김유철)와 노정(勞政)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노조 측이 지난 10월 공식 제안해 성사된 자리로, 올해 들어 시와 해당 지부 간에 처음 갖는 공식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간담회에는 변광용 시장, 김유철 민주노총 거제지부장 외 노조 임원 11명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 요구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지부에서는 교통·복지·건설·기타 분야에 ▲ 조선산업기본법 제정을 위한 연대활동 ▲ 행정타운 조기 착공 ▲ 뇌심혈관센터 조성 ▲ 화물차 주차장 확대 조성 ▲ 복지노동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총 18건을 요구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행정과 노동계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안된 사안 중 법적·제도적 제약이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그 외 항목은 향후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현동상인회(회장 문영은)가 신청한 고현동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옥성종(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장)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청 구역의 법정 요건 충족 여부와 상권 특성, 발전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뒤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상권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심의 결과, 지정된 구역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향후 시설 현대화, 상권 활성화 사업,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민생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5일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및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종사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9종의 특별안전보건대상 작업 중 ‘허가 또는 관리대상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화학물질 안전과 물질안전보건자료 ▲허가·관리대상 유해물질 보호구 착용 및 안전 작업 방법 등의 주제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지게차·고소작업차 등 운반·하역기계 및 크레인을 사용하는 현업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오는 10일부터 전면 시행 한다고 6일 밝혔다.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기존의 종이 측량 결과도를 출력해 검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적측량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측량성과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Online Contact)을 더한 개념으로, 비대면이면서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방식을 뜻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종이 도면 기반의 성과 검사 절차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행정 예산 절감과 더불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종이 문서의 생산을 최소화해 영구문서의 체계적 보존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택트 성과검사 전면 시행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해 군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앤(ANN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앤(ANNE)〉은 극단 걸판의 창작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명작 소설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강머리 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초록 지붕 집이 있는 에이번리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앤’ 역할을 맡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고민을 통해, 작품은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앤’이 100년이 넘도록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를 새롭게 조명한다. 뮤지컬 〈앤(ANNE)〉은 2015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한 명의 주인공 ‘앤’ 역을 세 명의 배우가 나누어 맡는 독특한 구성은 앤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고아 소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026년도 신규 참여 청소년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고성군이 공동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청소년 돌봄 기관이다. 고성군은 청소년센터“온” 3층에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안전하게 머무르며 학습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간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지원, 진로탐색, 주말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돌봄 환경과 맞춤형 지도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성장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모집 대상은 2026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진학 예정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상담 후 보호자 동의서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2025년 제3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2025 고성 빵빵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 고성 빵빵페스타’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학부모 열린강좌 발표회를 중심으로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멋진 무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댄스 가수팀 싸비, 퓨전국악밴드 소리맵시, 댄스팀 엔터아트의 특별 초청공연과 함께 현장에서는 제과·제빵과 관련된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특히, 이 행사는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을 중심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군 군민 모두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룡시장 내 1층 상인회 사무실(청년마루)에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소상공인,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세무 상담 제도로 고성군에는 총 3명의 세무사가 마을 세무사로 위촉되어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부터 불복 청구 관련 전문 조언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진복 세무사와 김동현 세무사가 참여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전화·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의 한계와 마을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상담 분야는 국세와 지방세, 지방세 구제제도 지원,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등 세무 전반이지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마을세무사 상담day 운영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